한 고참 신문기자의 영욕을 그린 영화다.일류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하는 등 민완기자였던 Tatum(Kirk Douglas)은 그러나 주벽과 성추문 등으로 말미암아 신임을 잃고 한 조그만 신문사에 취직하게 된다. 따분한 지역소식이나 써대던 지루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Tatum은 우연히 인디안 유적지에서 도굴을 하다 사고를 당한 Leo에 관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되는데...
바로 전년도의 느와르 걸작 선셋대로를 이어 발표된 와일더의 또 하나의 역작이다.1951년이란 시대성을 감안할때 자본주의와 옐로우 저널리즘을 관통하는 이 놀라운 영화의 통찰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더글라스의 마초적 연기 역시 불을 뿜는다.헌데 제목으로 빅카니발이 도대체 뭔 망발인가?
몇 년 전...
현실은 이미 영화가 되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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