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잃었지만, 가장 찾고 싶은 건 ‘나’였다.
주말이 되면 고향을 벗어나 도쿄로 향하는 ‘미유키’.
무기력한 아버지에게는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은 몰래 콜걸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커다란 파도가 휩쓸고 간 그 자리엔 모든 것이 멈춰있다.
돌아가지 못할 과거를 회상하는 게 일상이 된 그들에게
어느 날, 작은 희망이 찾아온다.
대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재앙 직후 가족들을 잃고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계속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특히 도쿄까지 가서 콜걸로 몰래 생활하게 된 유부녀 중심의 이야기.
몇 년 전...
작년에 부산영화제에서 봤는데 좋았음. 미유키의 선택과 인생은 잘못이 없지.
몇 년 전...
후쿠시마의 현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다소 어두운 내용이지만 일본사회의 이면을 보여준것 같아 재밌게 봤어요!
몇 년 전...
후쿠시마에 원전사태로 생활기반을 잃은사람들이 희망까지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너무 평범하게 만들었다.여배우가 이뻐서 그냥 보게된다.
몇 년 전...
말도 없이 찾아온 대재난 후에 나체 상태와 같은 불안감과 절망 속에서 삶의 안정을 찾으려고 하는 그녀의 이야기
몇 년 전...
재난으로 인해 바뀌어진 한 여성의 이야가.,
주인공의 열연이 참 좋았던 영화
몇 년 전...
문제가 무엇인지 잘못 짚은 느낌이 드네요
몇 년 전...
일본 공무원은 살기 힘드나, 아니면 여자주인공인 기간제 공무원인가
몇 년 전...
일본 대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상실감..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후쿠시마 인근의 방사능 오염지역의 아픈 상처들..
그렇게 모든 걸 잃어버린 이들의 고통을 잔잔하게 그려냈다. 그들은 잘못이 없지..
단 그 상처를 겪어도 여전히 잘못된 위정자들을 탓하지 못하는 그들..
어떤 용기와 희망보다도 그 상처만을 드러내는 점은 좀 아쉽다.
몇 년 전...
후쿠시마는 안타깝지만 우리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많이 와 닿지는 않지만..
우리도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살아내는 사람들이 있으리라..
가족이 있고, 같이 있음이 소중하다
몇 년 전...
어제 이 영화를 보고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 방금전에 일본 오사카에 지진이... 큰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다 ㅠㅠ
여주인공처럼 쌀을 씻고 밥을 해먹는, 그런 평범한 아침들이 참 특별하다는 것. 그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그 일상적인 행동이 왜 그리 슬프고 아프던지..
몇 년 전...
힘내시길...
몇 년 전...
근데 영화관이 안보여 ㅜ.ㅜ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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