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을 애도하는 그들만의 유쾌하고도 멋진 방식!
주인공 ‘이얄’은 20대 아들의 죽음 후, 아내 ‘비키’와 같이 ‘시바’라는 일주일 동안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내 ‘비키’는 슬픔을 잊기 위해 원래의 삶으로 서둘러 복귀하지만, ‘이얄’은 완전히 궤도를 이탈한다.
‘이얄'은 아들이 입원했던 병원을 찾아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훔쳐다 몰래 피는가 하면, 이웃집 부인의 뺨을 때리거나, 아들의 친구였던 이웃 청년 ‘줄러’와 격렬하게 탁구를 치고 그의 에어기타 연주를 감상하는 등 부적응자의 모습을 보이는데…
엉뚱한 행동에 웃지만 이면의 아픔을 알기에 슬프다. 잔잔한 울림을 주는 영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몇 년 전...
미리 예견된 죽음이라도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것은 여전히 아픔이고
몇 년 전...
아픔과 애도의 아주 솔직한 얼굴에 마침내 기운이 내게 되었던 엔딩.
몇 년 전...
#힐링무비 #블랙코미디 #칸영화제비평가주간수상 "죽음에 관한 독창적인 최근작으로
몇 년 전...
웃픈 영화예요~ 추천합니다.
몇 년 전...
처음엔 괴팍하고 유난스럽다 생각했는데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 사랑했던 자식을 보내는 마음... 잔잔하게 펼쳐지는 영상이 마지막엔 공감이 되고 애잔합니다.
몇 년 전...
어린 아들을 먼저 보내야하는는 부모의 상실감과 슬픔을 친척이나 친한
이웃이 아닌 바보같은 옆집 아들과 죽은 아들의 병실에 함께 했던 어린 아이와
함께 이겨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유대인들 풍습과 어울리는 그들만의
슬픔을 나누는 지혜~
몇 년 전...
웃프다
몇 년 전...
세대차이를 뛰어넘는 어울림이 인상적이군요 ..^^
몇 년 전...
상실 후 그들 각자의 애도하는 방식. 남겨진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야 한다. 경쾌하고 희망적인 블랙코미디에 등장하는 공감과 애정이 가는 캐릭터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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