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아델라(주디 데이비스 분)는 인도에서 치안 판사로 근무하는 약혼자 로니를 만나기 위해 그의 어머니인 무어 부인(페기 애쉬크로프트 분)과 함께 인도로 향한다. 역에서 로니의 마중을 받은 두 사람은 영국인 전용 관저에 짐을 푼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판에 박힌 인도 생활에 염증을 느낀 모어 부인은 우연히 인도인 의사, 아지즈(빅토르 바네르지 분)를 만나게 되고 아델라 또한 그를 통해 인도인들과 가까워진다. 또한 아델라는 인종차별주의자인 로니에게서 실망감을 느끼고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 그런 어느 날, 아지즈는 유적 마라바 동굴의 여행을 제의하고, 인도인들과 가깝게 지내는 필딩 교수와 무어 부인, 아델라, 그리고 인도인 가드볼리 교수가 함께 떠나기로 한다.
여행 당일, 가드볼리와 필딩이 늦는 바람에 무어 부인과 아데라, 아지즈만이 기차를 탄다. 많은 인도인들 사이에서 색다른 동양의 문화를 느끼는 아델라. 그러나 아지즈에 의지해 산에 오르던 아델라는 무더운 날씨와 음습한 동굴이 주는 은밀함과 인도에 온 후로 가슴속에서 꿈틀거리던 욕망에 휩싸인다. 동굴 속의 신비스러운 메아리에 도취된 그녀는 아즈지가 자신을 능욕하려 했다는 착란을 일으킨다. 여행에서 돌아 온 후 아지즈는 아델라의 강간혐의로 기소되고 이 사건은 인도 전체의 인종 차별문제로 확산되는데...
그 여자는 애초에 왜 강간을 당했다고 했을까?
몇 년 전...
아무리 영화라지만 스토리 전개상의 설득력이 많이 부족.
몇 년 전...
마라바에 갔을때 퀘스티드는 아지즈를 충동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던것 같다. 하지만 곧 이루어질수 없다는걸 깨닫고 극심한 혼란이 와서 자기도 모르게 현실로 부터 도피하고 아지즈를 마음속에서 거짓말을 해서라도 지우고 싶었나보다.
몇 년 전...
개인적으로
몇 년 전...
지금 보기엔 부실한 극전개의 개연성 그러나 인물의 심리 묘사 메타포 참신
몇 년 전...
인도라는 나라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영화였음
몇 년 전...
착오를 정정하는 용기. 젊을 땐 지루했던 영화가 나이가 들며 이해 된다.
아지즈 역 배우의 속눈썹 화장이...
몇 년 전...
인도 식민지 시대, 정서불안 인도 남자와 2명의 겁쟁이 영국여자가 나온다.
지루한 영화다. 뭘 말하고 싶은 걸까? 어느 하나도 건지지 못한 영화다.
몇 년 전...
결국 영국인 입장에선 인도로 가는 길을 못찾았다는 얘기인가...
데이비드 린 만세!!
몇 년 전...
거장의 14년만의 복귀작이자 스완송이 된 영화.아쉽게도 시대적 흐름으로 시네마스코프 촬영은 포기해야 했으나 거장의 스펙타클한 연출신공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린의 분신 기네스의 인도인 역할은 극의 몰입에 방해가 된것 같고 에쉬크로포드가 아카데미 수상을 했으나 사실 데이비스가 이 대작의 핵심이자 전부이다
몇 년 전...
19세기 동양에 대한 영국인의 식민지 사관과 인종 차별적 태도를 비교적 사실적으로 그린, 다른 한편으로는 서구인들에 대비되는 인도인들의 정서와 가치를 엿볼 수있었던 좋은 작품.
몇 년 전...
인도에 가보고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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