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이블 : The Table
참여 영화사 : 볼미디어(주) (제작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
(정유미 & 정준원)
오전 열한 시, 에스프레소와 맥주.
“나 많이 변했어.”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 남자친구 창석
(정은채 & 전성우)
오후 두 시 반, 두 잔의 커피와 초콜릿 무스케이크.
“좋은 거 보면 사진이라도 하나 보내줄 줄 알았어요.”
하룻밤 사랑 후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한예리 & 김혜옥)
오후 다섯 시, 두 잔의 따뜻한 라떼.
"좋아서 하는 거예요. 아직까진..."
결혼사기로 만난 가짜 모녀 은희와 숙자
(임수정 & 연우진)
비 오는 저녁 아홉 시, 식어버린 커피와 남겨진 홍차.
“왜 마음 가는 길이랑 사람 가는 길이 달라지는 건지 모르겠어.”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 흔들리는 혜경과 운철
당신은 오늘,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공장에서 찍어내듯 죄다 똑같은 정치
몇 년 전...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없어요 상영관 좀 늘려주세요
몇 년 전...
소설만 읽다가 재미있는 에세이를 읽은 기분. 인물들을 꼭 극적인 상황으로 몰아가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건 아니네요. 담담하게 이야기해도 이별을
몇 년 전...
한 테이블에서 8명의 삶을 보았네요.
몇 년 전...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서도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길 좋아하시는분께는 추천. 변해버린것에 대한 환멸
몇 년 전...
'카페'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두 사람의 대화와 테이블 위에 놓인 차를 통해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들을 훌륭하게 연출해낸 영화.
몇 년 전...
몰입 쩌네. 다 좋아하는 배우들! 연기좋은 배우 예쁜 배우 매력배우들!! 세번째 네번째 에피소드 인상적!
몇 년 전...
움직임 없는....대사와 배우들의 연기로만 완성된 멋진 작품. 잔잔한 여운이 좋다
몇 년 전...
한 편 한 편 보면서는 이게 뭐지 했는데 다 끝나고 나니 여운이 엄청 길게 남네요. 배우들의 대사만으로도 이렇게 몰입감을 줄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많은 분들처럼 저도 3번째 에피소드가 가장 기억에 남고 울컥했어요.
몇 년 전...
커피색으로 물든 두 사람,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대화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지만 입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손은 찻잔을 만지고 있다. 사람은 늘 소통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대화를 통해 위로와 조언을 주고 받으며 동질감과 이질감을 확인하는 동시에, 각자 상대에 대해 가지는 관계의 깊이를 지속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때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나의 이야기를 할 때가 많다.
몇 년 전...
볼만함!
몇 년 전...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한편의 연극을 본 느낌이기도 하고
배우들의 담담한 대사와 표정만으로도
모든게 다 설명되는 영화.
다 좋은 배우들이라서
지금은 모든 배우들이 다 눈에 익네요
몇 년 전...
전공 학생의 졸업 작품같은 느낌 플롯이 많이 본 듯
몇 년 전...
김혜옥, 한예리님의 3번째 에피소드는 볼 때마다 울컥하네요. 섬세한 감정연기와 호흡.. 눈빛 ,발성.. 완벽했습니다. 너무 좋았네요.
몇 년 전...
아무소리없이,생각없이 옆 테이블에서 듣고 있었음
몇 년 전...
깨끗하게 정제된 영상 속에 흐르는 공감없는 대화들.
몇 년 전...
영화 속 사람들의 옆 테이블에서 얘기를 듣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실제 카페에서 옆 테이블 얘기 듣는 것 보다는 훨씬 잘 들려서 몰입도 잘 된다. 꼭 내 삶과 공감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내 이야기일 수도 있을 법한 다른 사람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
몇 년 전...
원래 남 이야기 엿듣는게 젤 재밌지
연기는 정유미가 잴 자연스럽게 잘하는 듯
몇 년 전...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조용하게 그리고 깊게 들어와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되지않는 것은 없다고.. 서로를 만나러 온 사람들의 감정, 기대, 용기들이 제가 본 이 영화에서 가장 크게 느낀점입니다.
몇 년 전...
한예리...........................................................................................이런 얼굴로 배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남자는 못 생겨도 주연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런 얼굴로 주연은 못하는데.....뻑하면 주연으로 나오네 드라마에도 주연으로 나오고 에잉 보다보면 영화던 드라마던 재미가 없어진다 왜일까? 여자배우는 연기력만으로 탑스타가 될 수는 없다.....
몇 년 전...
저의 인생영화에요.
몇 년 전...
차 한 잔 정도의 값어치는 있는, 재밌고 아기자기한 사연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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