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프랑수아 뒤퐁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장례식을 치루게 된 일가와 주변사람들이 각자 그에 대한 회상을 한다. 아내인 마리는 낯모르는 집에서 죽어있는 뒤퐁을 발견한 때를 회상하고, 같은 건물의 수위이자 옛 군시절 동료였던 으젠은 새차를 사고 가족과 드라이브하던 그를 상기한다. 나중에 뒤퐁의 애인이 되었던 '자닌 프레즐'은 남편과 힘들었던 때를 상기한다. 2차 대전 당시 자닌의 남편 모리스는 군대에 징집되었다가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탈영하여 돌아온다. 그가 없던 8개월 동안 시골 저택을 소유한 자닌은 저택 유지비 등의 필요에 의해 부자인 뒤퐁에게 의지하게 된다. 뒤퐁의 동업자인 바레스꼬는 뒤퐁의 죽음이야말로 자닌의 책임이 라고 생각하며 옛날을 회상한다. 사업상 모리스의 집에 방문한 뒤퐁일가는 활발한 성격의 안주인 자닌을 만난다. 뒤퐁은 자닌에게 호감을 느끼고 몇 번의 저녘식사를 같이 한다. 돌아온 남편의 질투에도 불구하고 물질적 도움 때문에 계속 뒤퐁을 만 나던 자닌은 서서히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결국 모리스는 그의 곁을 떠난다.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시절에 바레스꼬는 누군가의 모함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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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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