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전 : The Great Passage
참여 영화사 : 씨네그루(주)다우기술 (배급사) , 씨네그루(주)다우기술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느린 한 남자의 행복한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
1995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출판사의 뒷방 부서인 ‘사전편집부’에 공석이 생겼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쾌남 ‘마사시’(오다기리 죠)는 세상과는 단절되어 보이는 영업부의 왕따 ‘마지메’(마츠다 류헤이)를 전격 스카우트해온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에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며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찾아온 뜻밖의 사랑! 10년 동안 묵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 ‘카구야’(미야자키 아오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마지메’. ‘마지메’의 사랑을 도와주려는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 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 풀이를 해나간다.
2009년,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작업으로 단어 하나 하나를 모아 총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중년의 ‘마지메’는 [대도해]의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 개를 발견한다.
과연 ‘마지메’의 사랑과, 위기를 맞은 [대도해]의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일본은 정말 사소하고 일상적인소재를 가장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상업적이고 자극적인것만을 추구하는 누군가는 꼭배워야할 필요가 있는듯...말그대로 찡하고 따뜻하며 행복한 영화
몇 년 전...
사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신선했음 ㅎㅎ 큰 자극은 없지만 소박함에서 오는 감동이 크다
몇 년 전...
새해를 시작하며 맞는 유쾌하고 진정성있는 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장인사전의 단어 하나하나처럼 주옥같은 대사들이 박힌다.
몇 년 전...
사전을 만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던 영화.. 거기에 오다기리의 깨알 감초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같이 사전을 만든 것처럼
몇 년 전...
어린시절 읽었던 국화와 칼은 일본과 인본인에 대한 묘사는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국화는 일본인의 예술성, 예의, 충, 효 등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칼은 일본인의 무예와 결기를 나타냈다. 일본하면 장인정신에 숨결과 디테일의 표본이 되기도 한다. 사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모국어에 대한 인본인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몇 년 전...
월급 루팡 부럽다 ..
몇 년 전...
첨부터 지루할꺼라 생각하고 본 영화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훨씬 재밌네요ㅋ
웃음코드도 꽤 많고 ^^
후반부는 조금 지루한면이 있었음.
마치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방학숙제를 몰아서 하는 그런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만은 했음.
영화를 보면서 드는 의구심
정말 사전 하나 만드는데 저렇게 오랜시간이 걸릴까?
15년 × 직원연봉 으로 봤을때 그 긴세월 동안 사전하나 만들어서 출판사는 충분한 마진을 남길수 있을까?
ㅋ
몇 년 전...
살아가면서 우리는 언어의 큰바다에서 어떤 행복한 단어들을 건져올렸을까
몇 년 전...
요즘 시대엔 경험하기 힘든 정서, 미덕
몇 년 전...
heal, happy, heaven!
몇 년 전...
조용하게 대업을 달성하는 이야기. 자연이 발효시키는 장이나 사람의 정성으로 만드는 사전이나 방법만 다르지 진심이 들어 갔다는 점에서 비슷한 거 같다. 이런 대업을 갖는 일도 재밌을 거 같다.
몇 년 전...
깊은 여운...
몇 년 전...
일본이 날로 몇십년을 그냥 밥 먹었다는 것을 자수한 영화. '꺼져라' 라는 장면. 기억한다. 정말 쓰레기 영화다.
몇 년 전...
저세상에 가서도
단어수집을 하겠습니다
대단한 일이 한권의 사전이
되어 나오는것을 ~~~
몇 년 전...
사전 제작을 위해 묵묵히 열정을 다 쏟아붓는 한 청년의 이야기.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잔잔한 감동.
원제가 참좋다. 사전 제작은 정말 마치 배를 한올 한올 뜨듯 배를 짓듯 배를 엮어가는 작업과 같다.
세련된 이미지의 마치다류헤이가 근면성실한 범생같은 역을 자연스레 소화해냈고 오다기리 죠도 좋다
몇 년 전...
시간에대한 반성
몇 년 전...
15년간 사전작업을 한 주인공과 편집자 그리고 묵묵히 고단한 작업을 지켜준
가족의 이야기를 잔잔한 감성으로 잘 그려냈다. 특히 마츠다 류헤이등 주조연의
묵직한 연기가 좀 지루할 수 있는 스토리를 잘 이끌어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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