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폴로지 : The Apology
참여 영화사 : 내셔널 필름 보드 오브 캐나다 (제작사) , (주)영화사 그램 (배급사) , 에이케이엔터테인먼트(주)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10
역사가 ‘위안부’라 낙인 찍는다 해도, 우리에겐 그냥 ‘할머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납치되고 강제로 끌려간 약 20만 명이 넘는 ‘위안부’ 중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차오 할머니와 아델라 할머니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을 용기가 필요하다. 이제 인생의 마지막 고개를 넘으며 쇠약해지는 건강으로 하루하루가 힘겹지만 할머니들의 신념과 의지는 여전히 확고하다.
cgv는 독점을 했으면 인간적으로 상영관이랑 시간대좀 늘려라.
몇 년 전...
상영관 좀 늘렸으면 좋겠다...
몇 년 전...
\귀향\이라는 영화로부터 이슈가 된지 딱 1년됐는데
몇 년 전...
과장과 허구를 더한 픽션적 묘사가 아닌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아낸 영화라 먹먹함이 더해졌다 올봄에..곧 피어날 꽃봉오리들을 볼 때마다
몇 년 전...
봐야합니다. 정말 꼭 봐야합니다. 할머니들을 위해서.. 아니.. 소녀들을 위해서...
몇 년 전...
기록이 있었기에 내가 보고 다음세대가
보기에 의미가 있다 봅니다.
꼭 기억하고 봐야 합니다
반복되는 역사를 끊어야 합니다.
몇 년 전...
나이드신 할머니께서 '엄마 엄마' 라고 말하시는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않는다.
나이가 들어 겉모습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 분들도 한 부모의 자녀였을테고, 귀여움 받고 자랐을 추억이 있을테니 마음은 소녀이고 싶을테고, 부모님이 보고 싶지않을까.
부디 남은 여생 마음 평안히 지내시기를 바랄 뿐이다.
몇 년 전...
할머니들이 바라는 것은 평화일 뿐...
몇 년 전...
위안부 피해자이기 이전에 그냥 인간이길 원했던 할머니들.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지만 국가는, 우리 사회는 이 분들이 인생 내내 겪어야 했던 트라우마에 너무 무심하거나 무감각하지 않았나 싶다. 혹은 잊고 싶었던 존재들이었거나. 중요한것은 영화로써, 혹은 감정으로써 소모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억하는 것'
몇 년 전...
영화 내용도 좋았고, 이영화 만든 의미가 더욱 더 좋고 여러모로 좋았는데 극장에서 별로 상영이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다.
실제 음성으로 과거와 현재의 심경들을 담아 더 와 닿았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
몇 년 전...
귀향은 십 분도 못 참고 나와버렸음...눈길도 귀향처럼 역사를 완전 왜곡한 차림새...변사또에게 수청들 기생에 뽑히려고 나온 듯한 여배우들 광고 사진에 멘붕...위안부 영화중 가장 알찬 작품임에도 단 셋이 앉아 펑펑 울다!마지막 약 5 분은 군더더기!
몇 년 전...
잊지 않겠습니다.
몇 년 전...
아시아 3개국 피해당사자들을 주인공으로 하여금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 피해자라는 인식으로 평생을 살았는데 이제는 우리가 평범한 할머니로 바라보고 함께 걸어 그들의 삶을 기억해야 한다고 느꼈다
몇 년 전...
쪽바리들 사과받아내고 이땅의 친일파들 청산이 시급하다
몇 년 전...
상처를 공유한 분들이기에 타 지역에서의 활동과 사연들이 하나의 음성으로 전해지는 느낌이다 !
몇 년 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후원 한것이 정말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큐멘터리라서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고 한 장면도 놓치지 않기위해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이 많이 없어서 안타깝지만 부디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몇 년 전...
이는 살아있는 역사이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범죄의 흔적을.... 온 몸으로 살아 나오신 할머니들의 모습과 음성으로
전달하고 있는 기록영화입니다. 이 고통과 인고의 세월을 어찌 감히 논하겠습니까?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알베르 카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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