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안하고 본 영환데 의외의 수작이었네요. 추천

더이상 같은 꿈을 꾸지 않는 그들은 과연 행복한 사랑을 계속 할 수 있을까? 비록 그 꿈이 현실로 바뀌더라도 그 사랑은 충분히 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도축장에서 연민을 가져야 일할 수 있는것처럼

우리 모두 남의 혀를 자르고

도축장면이 자세하게 나와서 다소 불편할 수 있어요. 피도 많이 나오니까 피 못보시는 분들은 피하세요~

내 취향은 아닌듯

아름다운 멜로영화

우린 같은 꿈을 꾸네요.. 이렇게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이렇게 서로를 본 적이 없는데도.. 우린 같은 꿈을 꾸네요.. 무늬는 다르지만 모두가 달빛이 뿜어내는 빛... 꿈속에선 누구보다 가까워요... 이제는 그런 풋풋함, 설렘은 없을 거라 생각했어요. 삶과 단절했었어요. 저 또한 그런 것엔 빠져본 적 없어요.. 사랑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미지의... 피가 흐르지 않는 조각상 그게 나에요.. 이제 당신과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술 한 잔을 나누고 비로소 함께 눕네요... 꿈을 꾸지 않고 꿈을 꾸고 있어요..

감각적인 꿈의 해석과 독특한 치유법

피, 더러운 장면 많이 나오고 우울하고 불쾌한 느낌 번지르르한 영화 설명과 너무 달라서 실망

난 좋았는데 둘에게모두 감정이입이 잘되고

결론은 거시기 했더니 꿈을 안꾸더라 아님?

지금껏 본 적 없는 멜로영화..

서로에게 홀린듯 무의식의 나래로

외로운 나이많은 남자와 젊은 여자가 나이많은 사슴과 어린 사슴으로 연결된다

사슴들이 무척 예쁘고, 소들이 너무 불쌍...ㅠㅠ 영화를 보는 순간만큼은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었음ㅠ 좀 괴상했지만, 영화라는 매체가 보여줄 수 있는 아주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

서로의 결점을 보듬어 더 나은 성장을 보여주는 휴머니즘 영화이지만... 주인공들의 감정의 흐름이 약간 억지스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죽음에서 삶으로 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 한가지 아쉬움은, 죽음은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만 삶은 은유적으로 보여주는것이 아쉬움 평점8점

모든 무의식은 그 나름의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아무리 밀어내도 결국은 시간을 지체할 뿐. 차갑고 긴장되고 무기력한 의식의 세계 속에서도 같은 꿈을 꾸는 두 주인공. 슬픈 눈으로 욕조에 눕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꼭 내 모습 같아서 오랜만에 영화 보다 울었다. 꿈 꾸지 않고 자고싶다.

이런사랑도 있네요. 추운데 따뜻하다.

더할나위 없습니다. Ost도 찾아보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