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투게더 : Come, Together
참여 영화사 : 비아신 픽처스 (제작사) , 스토리 너머 (배급사) , 파인스토리 (배급사) , 비아신 픽처스 (제공)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무한경쟁에서 탈락위기를 맞은 세 남녀의 예측불허 일주일
"요만큼..딱 요만큼"
실업자 135만 명, 신용불량자 100만 명, 사교육비 18조 원 시대의 대한민국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던 평범한 가족에게 위기가 닥쳐온다. 18년간 다닌 회사에서 해고된 ‘범구’(임형국), 과열 경쟁으로 라이벌에게 1위 자리를 빼앗긴 카드영업사원 ‘미영’(이혜은), 매일 합격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재수생 ‘한나’(채빈). 가족이지만 서로의 문제를 보듬어 줄 여유가 없는 세 사람은 이 위기 속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는데...
영화 관람 내내 불편했다 가슴이 답답했다 저리기까지 하다 노동유연화 대학간판서열화 가계빚을 부추기는 카드 그 가계빚을갚기위해 카드를영업하는 아이러니 지금 대한민국의 민낯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아프다 저리다 쓰라린다
몇 년 전...
뭔가 정신없이 몰두했던 것 같아요. 삶에 대해 한반쯤 고민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몇 년 전...
현실적이어서 맘아픈 그리고 속을 들킨 것 같은 죄책감
몇 년 전...
스릴러보다 더 불안과 긴장감 넘치고 코미디보다 웃기고 또한 슬펐다. 하지만 찐한 감동또한 받았다.
몇 년 전...
가족이라는 소중한 존재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만들어 준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살아있었다.
몇 년 전...
아빠가 나체로 딸을 꼬옥 안아줄 때 너무 좋았다.
아빠도 실업자로 지내보면서 삶이 무언가 곰곰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딸을 몰아댔던 것도 아빠가 악해서라기 보다는 삶을 곱씹으면서 살아볼 기회가 없이
본인도 늘 상황에 몰려서 생각이란 걸 할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다.
윗집 시간강사는 우리 사회가 실력 위주가 아니라 인맥 위주라는 걸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러니 박사 학위자가 한 번 교수가 되고나면 아무런 발전이 없고 고인물이 썩어도
철 밥그릇으로 살아남는 쓰레기가 되지.
일부 소수의 도전적이고 늘 연마하는 교수님들 제외 ㅋㅋ
썩어있는 사회와 가족 해체로 이어질 뻔 했던 상황을 잘
몇 년 전...
작위적
몇 년 전...
맥락없는 전개도가지가지
독립영화라고 재미도 버린다면
몇 년 전...
일상에서 닥치는 고비를 받아들이며
그래도 희망이라는 끈을 찾아 가야만한다.
몰입하면서 잘 보았다.. 박수....
몇 년 전...
불안하게 봤지만 . . 볼만하다~!
몇 년 전...
현실은 힘들고 희망은 멀리있는것이 아니다
몇 년 전...
천만영화가 좋은 영화인가를 다시 묻게 한다. 이 영화를 본 2천 여 명의 관객이 누구인지, 일일이 만나보고 싶을 정도다. 관객수로 영화를 평가하는 것의 아주 의미없음을, 새삼, 느낀다.
몇 년 전...
그래 삶이 고달플때는 좀 쉬어가는것도 나쁘지않지~
몇 년 전...
남 이야기 아니다.. 무너져 내리다가 자기가 발 디딜 곳이 어딘지 알게 된다.. 가족이란 그런것..
몇 년 전...
48세 조기 퇴직자, 연회비 대납하는 카드회사 직원, 재수한 예비합격 18번...
그저 우울한 일상이 누군가의 끝을 보게 되면 어떻게 변하게 되더라
그렇게 쥐고 있던 것들을 놓아도 되는구나
그렇게 배우게 되더라
1-1-2-2
몇 년 전...
이야기 전개가 억지스럽다, 평범한듯 보이려하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사건 전개
소시민적인 삶을 현실적으로 그리고자 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이벤트들을 끼워넣어 절정을 맞는다,
마지막에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듬는다? 작위적이다,
차라리 다큐처럼 담담하게 풀어가면 어땠을까
몇 년 전...
특별함은 없고, 열심히 만든 티는 난다.
몇 년 전...
무한경쟁으로 사는게 더 팍팍해진 우리들의 현실을
40대 가장인 가족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잘 그려냈다.
비록 저예산의 한계로 조연들의 연기가 아쉬었지만
이혜은의 깊은 연기는 아주 좋았고 억지나 신파 혹은 선동적인 스토리가
아니어서 공감이 더 갔다.
몇 년 전...
한 가족의 지친 세상살이와 치열한 경쟁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를 대변하는 것 같아 가슴속이 더욱 찡 했습니다. 세 분 모두 연기력이나 감정 표현이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단지 조연들의 연기력이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저예산 영화로 아주 우수했습니다. 더욱 더 나은 영화로 다시 보고 싶습니다.
몇 년 전...
자세히!!! 보시기를! 덜컥거림이 없습니다.
Amazing !
단! 자세히 그림을 감상하듯이 안보면 영화에
억지나 강요가 없는탓에 지루해질수 있습니다.
2017 대한민국 또 경제선진화된 모든국가들!
관찰 과 성찰 메타포!
좋은 작품! 생명력이 유장할것 !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몇 년 전...
아둥바둥 사는 가족 하지만 선을 지칸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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