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는 미국인 남편인 앤드류(미셀 크레이그)와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고향 볼테라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자전적인 소설을 쓰고 있는 오빠 쟌니(장 소렐), 정신이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머니, 그녀의 두 번째 남편을 만나면서 부부는 산드라 가족의 과거와 맞서게 된다.
1965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소니 픽쳐스와 볼로냐 아카이브가 4K 디지털 복원한 버전으로 상영된다.
(2016 한국영상자료원)
관객을 몰입시키는 힘이 엄청난 영화. 밀도감이 넘친다.
풍광에, 바람에 반하게 되는 영화. 관능적 매력을 가진 여주인공을 500% 활용한 영화. 엔딩크레딧이 오를때 쯤 어린 그 시절 남매의 외로움에 공감하게 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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