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의 삶은 고단하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리지 않고 예술가의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작의 고통에 시달린다. 여기에 경제적인 어려움, 주위사람들 특히 가족의 인정을 받지 못하면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게 된다. 왜 이 고통을 감내하면서 창작을 하는 걸까 바로 창작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다. 여기에 대중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환상이 창작자를 고통 속으로 이끈다. 은 고통스런 자기 현실에 장르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코믹 토핑을 얹은 맛깔난 애니메이션이다.(2017년 제18회 대구단편영화제_서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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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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