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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포스터 (PRESS poster)
프레스 : PRESS
한국 | 장편 | 95분 | 15세이상관람가, 심의번호 :2017-MF01420 | 드라마 | 2017년 11월 30일
감독 : (CHOI Jeong-min)
출연 : (JIN Yong-uk) 배역 영일 , (MOK Gyu-ri) , , 배역 다친직원 , 배역 남직원
스텝 : 최정민 (CHOI Jeong-min) (프로듀서) , 서채훈 (제작팀) , 이유성 (폴리) , 조영진 (사운드디자이너) , 최정민 (CHOI Jeong-min) (편집) , 김시화 (헤어) , 김홍석 (제작팀) , 허성웅 (제작팀) , 김경환 (데이타매니저) , 김창원 (조감독) , 신나래 (연출팀) , 신나래 (스크립터) , 최정민 (CHOI Jeong-min) (시나리오(각본)) , 신나래 (각색) , 최정민 (CHOI Jeong-min) (각색) , 박지환 (PARK Ji-hwan) (촬영) , 이시화 (촬영팀) , 권종훈 (촬영팀) , 허문강 (조명팀) , 이상진 (LEE Sang-jin) (조명팀) , 신재만 (SHIN Jae-man) (조명팀) , 김승필 (동시녹음) , 이종필 (붐오퍼레이터) , 왕민정 (WANG Min-jeong) (미술/프로덕션 디자인) , 김시화 (분장) , 김보람 (홍보/마케팅 진행) , 김경환 (DI팀) , 최정곤 (CHOI Jung-gon) (DI팀) , 명재민 (DI팀) , 왕민정 (WANG Min-jeong) (광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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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영화사 : 씨네마캣 픽쳐스 (제작사) , 레드무비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8
혼자 사는 중년 남자 영일은 프레스 기계를 다루는 공장에 근무한다. 단순하고 반복된 생활을 보내던 그에게 젊은 보라가 찾아온다. 단출한 내러티브로도 인물과 사회를 응시하는 집중력이 뛰어난 작품.(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혼자 사는 중년 남자 영일은 프레스 기계를 다루는 공장에 근무한다. 단순하고 반복된 생활을 보내던 그에게 젊은 보라가 찾아온다. 그녀는 그에게 매일 같이 말을 걸고, 그가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일은 점점 보라에게 의지하게 된다. 공장에서 사용하는 프레스는 압력과 모양 틀로 외부의 변형을 준다. 영일에게 보라는 그런 존재다. 외부의 변형과 내적인 변형을 함께 일으키는 사람. 그리고 그 안에서 본질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영화에 대하여 감옥에서 막 출소한 중년 남자 영일은 전에 일하던 공장에서 다시 일을 시작한다. 익숙하지만 어색한 시작이다. 새롭게 시작했지만 출소자에게 세상은 그렇게 따뜻할 리 없다. 그저 조용히 직장과 집을 오가는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 가끔은 친구를 만나려고 하지만 전과자라는 굴레는 친구마저 허락하지 않는다. 이제 그는 혼자다. 감옥에 가기 전에 사용했던, 하지만 이제는 고장나버린 프레스를 굳이 다시 고치려고 하는 영일의 모습은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강한 욕망의 표현이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의 담당자 보라를 알게 된다. 영일은 젊고 예쁜 보라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이제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 때, 영일 앞에 나타난 보라는 영일의 구원자와 다름없다. 그러나 영일은 그녀의 친절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이로 인해 보라와의 관계에 균열이 생긴다. 영일의 마음은 집착으로 변질되고, 정리되지 않는 감정으로 인해 영일은 폭주하기 시작한다. 는 박정범 감독의 데뷔작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진용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이제 출소한 한 전과자의 삶, 그리고 그의 욕망과 사랑의 감정을 묵묵하고 정직하게 담아낸다. 인물 간의 충돌과 변화하는 감정들을 잘 아우르면서 서두르지 않고 한발 한발 서사를 전진시키는, 화려하지 않지만 뚝심 있는 최정민 감독의 연출력은 화려한 캐스팅과 복잡한 이야기 구조, 다양한 영화적 장치들을 적극 활용하는 최근 독립영화들의 경향 속에서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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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하다 영화를 봤는데 올해 본 독립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영화다. 특별한 이야기나 사건도 없는데... 재미가 있다! 난 그게 아직도 궁금함!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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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웃사이더가 높은 사회의 벽에 부딪히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영화. 잔잔하지만 강력했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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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구성이 아슬아슬한 인물의 감정 상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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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한 마음이 올라오는 영화 어디선가 또는 내 주변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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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위에서 흔히 일어났고 현재도 일어나고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영화 제목처럼 억눌림과 억압이 한 사람의 심성과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봐야한다는 울림을 주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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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가 주인공의 마음을 다치게 하였으나 이를 수리하면서 집착도 증오심도 모두 버릴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쓰라리고 아픈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져왔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탁월하고 편집도 아주 훌륭합니다 새로운 작품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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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명작임! 곱씹어보면 정말 잘 만든 영화임. 특히 번화가에서 친구만난 장면은 최고임!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똑같이 만든것도 장난아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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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잘 만들었다. 배울 점이 많은 영화다. 감독, 배우 다 훌륭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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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도구화하는 개독의 위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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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에 대한 편견, 위선 가득한 교회, 거짖 증언과 억울하게 감옥에 간 주인공,, 그의 죄라면 사람을 순진하게 믿는 죄밖에.. 결말에 고장난 프레스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은 세상을 바라는 주인공의 모습이 참 인상 깊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이야기가 주는 메세지를 묵직하게 담아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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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지만, 저예산 독립영화라고 너무 함축적 여백의 여분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준거 아닌가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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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이야기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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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영화ㅋㅋ 굿다운로드로 관람! 영화란 이런것! 독립영화답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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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건 영화로 만들면 안되고 그냥 1시간짜리 단막극으로 만들지....뭐냐.....장난하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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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조로운 구성으로 영화를 잘 만들었네요. 시나리오가 왜 중요한지 말해주는 영화입니다. JIFF 2016.
몇 년 전...
프레스 포스터 (PRES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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