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 노인의 지갑을 한 청년이 슬쩍 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응시하기 시작한다. 청년이 그녀의 시선을 뻔뻔하게 맞받아치며 지갑을 손에 넣는다. 그가 버스에서 내리려는 순간, 그녀는 용기를 낸다. 한정된 공간에서 오가는 미묘한 시선의 교차를 통해 불의에 대한 자세를 묻는 짧지만, 힘 있는 작품.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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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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