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선셋 : Before Sunset
참여 영화사 : 캐슬 락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디투어 필름프로덕션 (제작사) , THE 픽쳐스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배급사) , 명보 아트시네마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오랜만이야, 사랑!
비엔나에서의 꿈같은 하루, 6개월 후의 어긋난 약속…
그리고 9년이 지난 오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돈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그렇게 그 간의 진심을 서로에게 털어놓는 사이, 해는 저물고, 또다시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오는데…
처음보다 짙은 그들의 두 번째 사랑,
우리는 반드시 지금을 기억하게 될 거야.
왈츠는 여러사람과 함께 추다가 결국 처음 추던 사람으로 돌아온다
몇 년 전...
자꾸만 여지를 주는 제시에게 비참해질거 알면서도 쏟아내버렸다결국. 그리고 나라면 용기가 없어 가슴에만 묻었을 그 노래를 불러주는 셀린느의 용기가 참 멋있다. 참..사랑이란거 다들 쉽게쉽게만 하던데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셀린느에겐. 그리고 나에겐
몇 년 전...
우린 두려웠던거야 맨날 연락하다가 서서히 식어질까봐
몇 년 전...
비포선라이즈가 일종의 판타지라면 비포선셋은 리얼리티
몇 년 전...
그저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이렇게 빠져들수가...
몇 년 전...
두 남녀의 성장 이야기 영화 초입부에 재회순간 내 마음도 설레였다~
몇 년 전...
수다쟁이들
몇 년 전...
첫경험은 두번째보다 훨씬 강렬하다
그래서 그토록 첫사랑에 대해 평생 기억하는거 같다
하지만 의외로 그다음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날수도 있다
대화만으로 영화를 끌어가는 힘이 대단하다
몇 년 전...
그냥 사는 얘기라서... 그냥 좋네요
몇 년 전...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냐? 하면서도
끝까지 다봤네
진짜 별 내용 없는데 영화 끝나고
뭔지모를 여운이 남는 영화
나머지 시리즈도 봐야겠군
몇 년 전...
너무 늦게 본 게 안타깝다
몇 년 전...
넷플로 보는데, 여배우가 여배우 식구들이 다 너무 아닌데
배우를 하고 계시는게.. 할머니, 엄마,아빠 그것만 아니면 대사는 모두
정말 현실적 이고 ...
몇 년 전...
1편이 걍 뜬구름 언어유희 였다면 2편은 사랑과 전쟁판 실전사랑? 그래 그래 이런 실전 사랑이 더 공감이되는게야...는 내가 늙은거제 ㅋ 낼도 출근해야하니 남은 맥주 후딱 마시고 커피 한잔 내려 마시며 니나 시몬의 블랙 커휘나 듣고 자빠져 자야겠다 Zzzz
몇 년 전...
시리즈중 이 편이 최고
극장에서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렸던 기억이
몇 년 전...
소소한재미....
몇 년 전...
선라이즈는 웃음을
선셋은 눈물을
몇 년 전...
사랑에 대한 고민과 고찰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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