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불현듯 고향인 코모리로 돌아온 이치코는 낯익은 필체의 편지를 받는다. 바로 몇 년 전 갑자기 사라졌던 엄마가 보내온 것. 편지를 읽고 난 후에도 한참 동안 자신이 무엇으로부터 도망쳐 온 것인지 계속 모른 척 하던 이치코는 어느 날 문득, 엄마는 왜 떠났는지 그리고 자신은 왜 고향으로 오게 되었는지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코모리에 정착하지 않기 위해 애써왔던 이치코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특유의 잔잔한 화면과 그 화면과는 반전되는 편집등 재밌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한 여성이 시골에서 혼자 살아가는 모습을 소소하면서도 예쁘게 담아내는 등 편안해지는 영화. 캐스팅 미스라 하는데 오히려 난 아니다.
몇 년 전...
분명 나영석이 이영화를 보고 삼시세끼를 만들었을거야
몇 년 전...
작은 상영관 15-6명남짓이 앉아 영화를 봤다.보는 내내 공감의 탄성와 흐뭇해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엔딩크레딧이 끝날때까지 단 1명도 일어나지 않은 감동이 last dish
몇 년 전...
여름 가을편에 이어 이번 편도 보았습니다. 한없이 푸근하고 따뜻한 기분이었어요. 국적불문. 인종불문 행복이 별거 없네요.
몇 년 전...
끝나다니 이제 뭘 기다려야하나..보고있으면 머리속이 비는거 같아..플롯도 없고 배경은 다 산하고 바람뿐이라..돈벌기위한 제품이나 다른없는 요즘영화에선 찾아볼수 없는 지루함?이 장점이다..난 이런영화가 너무좋다..세상이 너무복잡하고 어지럽다
몇 년 전...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에 가까운데, 이 일본 영화는 영화라기보다는 다큐 느낌.
이야기랄 게 없고, 그냥 여자 혼자 1950~70년대처럼 농사 짓고 식재료 준비해 요리하는 게 90%.
그것도 계절당 1시간씩 총 4시간이나 됨(여름과 가을 2시간 + 겨울과 봄 2시간);
일본 시골 풍경과 소소한 생활 구경을 좋아한다면 괜찮겠지만, 2부작 다 보자면 지루하니까,
그냥 한국 영화만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 영화가 더 잘 만들었고 더 재미 있습니다.
일본판이 궁금하다면 4시간을 절반으로 편집해놓은 '사계절'편만 보면 됩니다.
몇 년 전...
한국판 먼저 보고 이제서야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런장르를 좋아해서 넘 잼있게 봤습니다. 여름과 가을, 사계절도 빨리 봐야겠네요.
몇 년 전...
일본영화의 힘.
몇 년 전...
음식 자글자글 굽는 소리랑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 넘넌 좋아요! 힐링계의 정석이랄까.. 여름과 가을도 봐야겠네요!
몇 년 전...
1편에 군더더기가 좀 보태져도 나름 역시 괜찮습니다
몇 년 전...
게으른 나는 절대 농사꾼이 될수 없어...-_-ㅋ
몇 년 전...
재미있다 소소하게
몇 년 전...
다 좋은데 마지막은 뭘 전하고 싶었던 걸까?
몇 년 전...
겨울도실망시키지않고날즐겁게해줌
요리들을하나하나들여다보면
일본전통음식과우리의음식이비슷하다는느낌이든다
음식에대한정서도닮아있고...
난일본을떠올릴때좋은게두가지뿐이다
시오노나나미작가와일식만좋다
그외는모르겠다
몇 년 전...
하얗고 순하지만 의미를 찾아내는 영화다.
몇 년 전...
영화와 요리 쇼의 경계....
지루한 듯 볼만하고 볼만 한 듯 지루하다.
이영화를 황교익 선생님이 좋아하십니다....ㄷㄷㄷㄷㄷㄷ
몇 년 전...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에 가까운데, 이 일본 영화는 영화라기보다는 다큐 느낌. 이야기랄 게 없고, 그냥 여자 혼자 1950~70년대처럼 농사 짓고 식재료 준비해 요리하는 게 90%. 그것도 계절당 1시간씩 총 4시간이나 됨(여름과 가을 2시간 + 겨울과 봄 2시간);
일본 시골 풍경과 소소한 생활 구경을 좋아한다면 괜찮겠지만, 2부작 다 보자면 지루하니까, 그냥 한국 영화만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 영화가 더 잘 만들었고 더 재미 있습니다.
일본판이 궁금하다면 4시간을 137분으로 편집해놓은 '사계절'편만 보면 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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