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Yourself and Yours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배급사) , (주)콘텐츠판다 (배급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공) , (주)화인컷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6
화가인 영수는 오늘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영수는 여자 친구인 민정이 어느 남자와 술을 마시다 크게 싸움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날 밤 그 일로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하고 민정은 당분간 서로 보지 말자며 나가버린다. 다음날부터 영수는 민정을 찾아다니지만 민정을 만날 수 없다. 그러는 사이, 그가 사는 연남동의 여기저기를 민정 혹은 민정을 꼭 닮은 여자들이 돌아다니면서 몇 명의 남자들을 만나고 있다. 영수는 민정을 찾아 헤매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데, 그게 세상하고 싸우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민정 혹은 민정을 닮은 여자는 영수가 두렵게 상상하는 그녀의 모습을 그대로 닮은 채 “한번도 만나지 못한 그 좋은 남자”를 찾아 헤매고 있다. 둘이 다시 만나는 날, 두 사람은 어떤 식으로건 모든 싸움을 멈추는데, 그게 너무 좋아 믿기가 힘들 수 있다.
홍상수 영화가 좋은게항상 궤변에 모순덩어리에 또라이같아서 욕하고 싶은데나도 술만 먹으면또라이에 모순덩어리에 궤변만 늘어놓더라 ㅋㅋㅋ
몇 년 전...
김주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 작품이 주인공 둘을 연인으로 이어주게 한 작품인데 오늘은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이유영씨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김주혁의 찌질이 연기는 정말이지 너무너무자연스러워 놀랐다
몇 년 전...
뭘 얘기하는지 알겠는데저런 찌질한놈이랑 미친년은 안만나는게 상책인듯.
몇 년 전...
저를 아세요? 그렇다 내가 알고있는 사람은 내가 생각하는 나의 틀에 맞춰져있는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있다 그냥 누군가일뿐이다
몇 년 전...
이작품까지가 사실상 기존 홍상수필름 세계관 및 어벤져스들이 주류를 이룬 마지막 영상이고
밤의해변에서 ,그 후의 과도기를 거쳐 다른 느낌의 영화들이 나오는중.
당연 의도한건 아니고 외부의 영향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감독의 심경변화가 영화촬영및 각본에 변화를 담았을거이라 추측해본다.
극중 영수(김주혁)는 기존의 김상경 김태우를 위시한 캐릭터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가는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권해효 유준상같은 원래 주류로 나올 인물들은 기존의 모습대로 옆으로 치워진채 여전한 ㅋㅋ 그림으로 묘사된다
주인공 민정캐릭과 과거 옥희 선희 하하하의 문소리등은 사실상 그 후 이후 완전한 주류로 홍상수세
몇 년 전...
매일 조금만이라도 보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저랑 매일 조금씩만 볼 수 있으면 됩니다
몇 년 전...
묘한 부조리극... 연극무대에 올리면 잼있을 것 같군요..
아.. 그리고 주혁씨 명복을 빕니다.
몇 년 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몰겄다...
몇 년 전...
개봉 2년만에 VOD로 봤습니다. 내일 개봉하는 <풀잎들> 관람 전에 빼먹었던 홍상수 영화들 마저 봐두려고...^^;;
남녀주인공 김주혁/이유영이 홍상수 영화에 처음 합류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특히 이유영은 홍상수 스타일과는 상당히 이질적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의도했든 결과적이든 이전 홍상수 영화의 여자 캐릭터와는 조금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근래 홍상수 감독 영화보면서 뭔가 변하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 더 뚜렷하게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게 뭔지는 말로 표현이 안 되기는 하지만..
몇 년 전...
행성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시대에,
일상적인 너무나 일상적인 그래서 더 다가서는
이런 감독 있을 땐 그런가보다 하는데, 사라지고 나면 땅을 친다.
몇 년 전...
몇 번인가 나온 듯한 대사였는데,
별 감흥이 없다가..
마지막 씬에서 여주가 남주에게 "저 아세요?'"라는 질문에 깜짝 놀랬다.
난 그녀를 정말 알았을까?
그리고, 그녀의 그 무엇을 사랑했던 것일까.......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 년 전...
술마시고 취하고 필름 끊어지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 . . . 45살에 보다. ㅎ
몇 년 전...
알지도 못하면서 까지 말란 말이야
몇 년 전...
이영활 보게된건 크나큰 축복입니다~
공감천배
몇 년 전...
같은 여자라서 더 짜증난듯 합니다.
몇 년 전...
저 아세요?
몇 년 전...
홍상수의 일상 백일몽 시리즈. 늘 그렇듯 생각없이 보면 재밌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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