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사원인 로맨스빠빠(김승호)는 아내(주증녀), 2남 3녀의 자식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장녀 음전(최은희)은 대학을 졸업하고 관상대에 다니는 전우택(김진규)과 결혼한다. 큰아들 어진(남궁원)은 대학에 다닌다고 부모들을 속이고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일한다. 둘째 딸 곱단(도금봉)은 여대생이고, 둘째 아들 바른이(신성일)와 막내딸 이쁜이(엄앵란)는 고등학생이다. 대가족의 생활을 꾸리기에는 그의 월급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는 넉넉한 웃음으로 가족들을 감싼다. 보험회사에 감원 바람이 불면서 그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감원 대상이 되어 퇴직하지만, 가족들이 실망할 것이 걱정되어 실직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자신의 시계를 팔아 월급이라며 가져다준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자식들은 아버지의 실직 이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의논한다. 가족들은 아버지의 생일날에 그를 위해 파티를 열고, 맏사위는 아버지의 시계를 되찾아 생일선물로 건넨다.
김승호 배우님 아니었음 저 아버지 연기 누가 했겠나 싶다.
몇 년 전...
전설의 김승호 의 연기를 보는재미 참 귀여우셨내
몇 년 전...
잊지 않겠습니다. 신성일
몇 년 전...
참 잘만든 영화이다...50년전의 평범하고 소박한 한집안의 생활상을 볼수 있고. 지금은 볼수 없는 당시 최고의 명배우들의 열연을 감상할수 있다.
몇 년 전...
정답고 유쾌한 영화. 엄앵란씨 무지 깜찍하고 최은희씨의 고혹적인 매력. 몇번을 봐도 훈훈하네요.
몇 년 전...
지금은 와해 돼버린 ‘존경받는 가장의 모습과 그 중심으로 여러 갈등을 극복해가는 화목한 가정’을 흐뭇한 웃음으로 그려낸 명랑가족드라마로 지금까지도 많이 알려진 옛 유명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볼수있다
김승호가 여러 아시아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고 막내아들역의 공개 오디션으로 뽑힌 신성일의 데뷔작.
출연인물들이 극중 자기소개를 하며 시작하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고, 자극적인 첨가물 없이 아기자기한 맛의 에피소드들이 어우러져 빙긋 미소가 지어지는 뒷맛을 주는 음식같은 느낌이다
몇 년 전...
마치 안소니퀸 주연의 흑백영화 로드를 보는 느낌이었다
당대의 최고 배우들의 열연(특히 김승호)과
요즘과도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던 스토리가
영화를 보는내내 감동스러웠다
몇 년 전...
한국영상자료원은 국내외의 귀한 소장품들을 각종 영화제 명목으로 영화관과 같은 대형 화면으로 무료로 보여주어 큰 인기를 끌건만...손님(?) 중엔 상영중 지켜야 할 기본 양식조차 없는 이들이 설쳐대거나 소음으로 드물지만 안하무인. 직원이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기,도움을 주려는 선의의 뜻을 악이용하기도....문화 후진국 늙다리 일부만 옆 길로 샐 때가 있나 했더니 오늘은 젊은 분 까지...ㅉ 처녀가 아일 낳아도 할 말이 있다더니 오늘 그 젊은이도 할 말은 있겠쥐비...60 년 영화와 음악에 미텨 상영 또는 공연(연주)중일 땐 영화관,예술의 전당 가리지 않고 불편함( 큰 소리로 코골기.옆 자
몇 년 전...
시대를 뛰어넘어서 아버지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을 그리다.
몇 년 전...
언 60년전 영화이나 지금의 이상적인 아버지의 모습이 아닐런지. 고로 그때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 였다는 생각에 유쾌하게 본 영화
몇 년 전...
이작품 열번 이상 봐도 질리지 않고 재밌고 영원히 소장 가치가 있는작품 그시절 최고의 배우들 젊었을때 모습들 넘 인상적임 특히 아버지로 나오는 김승호 선생 완전 한국의 아버지역으로는 최고 연기력 김희라 아버지 이기도 하지요 . 마부 . 도 넘 재밌으니 두작품 강추 위디스크 들어가 아주 소액으로 볼수있어요 강추 ^(^
몇 년 전...
57년전 영화인데도
현대적인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년 전...
그 옛날 옛적 영화라기에는 세련되다 . 감원당한 사람의 처세하며 , 부모의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 자신의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 , 가족간의 끈끈한 애정 등등 여러가지 모습들이 유쾌한 모양으로 나온다 . 그 시절의 한국의 주택가, 도로가의 모습도 간간이 나오고.. 볼거리가 많다 .
몇 년 전...
영화는 그시대 향수가 아닐까요.. 그시대의 향수를 느끼면서 보시는 분은 이것보다 더 좋은 영화는 없을 것같군요.
몇 년 전...
죄송합니다. 재미없게 봐서..
몇 년 전...
옛날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족의 감성이 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엄앵란.신성일, 남궁원 등 우리 부모님세대 배우들 한분두분 다 떠나시는걸보니 세월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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