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제니'는 한밤 중 누군가 병원 문을 두드리지만 진료가 끝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다음 날 병원 문을 두드렸던 신원미상의 소녀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제니'는 소녀의 행적을 직접 찾아 나서는데...
"인간의 도덕적 가치는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루었느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년 전...
역시 우리의 삶은 \그러고 싶었다.\가 아닌 \그럴 수밖에 없었다.\의 선택이 이끌고 간다는 것을 끈질기게 보여준다.
몇 년 전...
있음직한 배경에 보기드문 캐릭터. 엄청 겁없고 끈덕진 여주인공
몇 년 전...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한다. 하지만 누구나 거기에서 더 나아갈 힘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거부하고
몇 년 전...
이름 없는 한 소녀의 죽음...죄책감(?)으로 비롯된 그 누구가 뭐라해도(협박) 책임감 있는 강인한 모습...사람들 마음이 참 간사하다...외면하거나 침묵하지 않기를...
몇 년 전...
진격의
의사 선상님!
당신에게서 용기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몇 년 전...
소리 없이 행동하는 양심, 그 출발은 알고자하는 마음으로부터
몇 년 전...
외면한 자들의 죄책감을 깊이 파고들다.
몇 년 전...
Dardenne 형제의 영화는 무조건 10점 만점이다.
이런 영화보고 남조선 영화는 죽어도 못본다
찌질함에 토가 나와서 죽어도 못본다
몇 년 전...
차칸사람 영화
몇 년 전...
죄책감을 갖고 버텨내기
몇 년 전...
서로를 향한 초인종은 들리지 않는다.
안으로만 향하는 그 소리들...
관계들은 삐걱일 뿐, 신음소리 조차도 깊게 삼켜진다.
그 소리를 잡으려는 추리 형식의 영화.
몇 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정의실현의 과정.
그저 무뚝뚝해 보이는 주인공이지만, 영화가 끝날때 쯤엔 사랑스러워진다.
몇 년 전...
죄책감으로 시작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고찰과 인간주의.
몇 년 전...
간호사 조차 없는 작은 크리닉센타의 의사인 제나가
자신의 소명의식을 자각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담한 다르텐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약간 느슨한 구성이지만 소외된 약자들을 돌보는
주치의 제도가 인상적이고, 그런 의사의 양심적인
작은 행동이 공동체를 바꾸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
몇 년 전...
괜찮은 영화임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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