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 : A Moment To Remember
참여 영화사 : (주)싸이더스 (제작사) , CJ ENM (배급사) , CJ ENM (해외세일즈사) , ㈜라이브톤 (제작서비스-사운드) , 씨 47 (제작서비스-편집)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첫 만남. 건망증으로 생긴 콜라 날치기 사건. 사랑의 시작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첫 키스.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안마시면? 볼일 없는 거지 죽을 때까지.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은 수진과 철수.“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안 마시면?”“볼일 없는거지.죽을때까지.”동시에 잔을 들어 소주를 입에 털어넣는 수진과 철수.운명처럼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청혼.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 수진, 철수에게 청혼한다. 평생 사랑이나 가족은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외골수처럼 살아온 철수, 결혼은 부담스럽다.“너랑 결혼하고 싶다구!”“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수진, 철수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 .도시락은 밥만 2개 싸주고, 매일 가는 집조차 찾지 못하고 헤매는 귀여운 아내 수진. 철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수진의 건망증은 점점 심각해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수진은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진은 철수에게 말한다.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결국 기억이 사라진 수진은 철수를 난생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하는데….
울고싶어서 오랜만에 봤댜막판에 폭풍눈물쏟다가 머리아파서타이레놀먹고 누움
몇 년 전...
영화채널에서 하는거 보고있는데 진짜 다섯번은 더봤는데 볼때마다 눈물..8년도 더된 영환데 이건 지금 개봉해도 대박날거다
몇 년 전...
마지막 자동차씬에서 정우성의 "사랑해"는 정말 대박..
몇 년 전...
이게 벌서 9년전 영화군.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흔하디 흔한 소재를 잘 풀어냈다. 개인적으로 한국영화 중 탑5안에 꼽음.
몇 년 전...
손예진 리즈시절을 보고 싶다면 이걸 보세요. 건축학 개론 수지 그냥 발라 버립니다.
몇 년 전...
한국을 얘기할 때 항상
먼저 소개해 주는 영화.
몇 년 전...
일단. 존옌데 앞다마를 엄마데려와서
신입으로 일할때 조선에서 생존법.
1. 이성관계 분명히 물어봐.
백인남자가 널 여자로볼까?
너의 돈과 짝사랑 푼수만 갈취하진 않을까? 대답을 나이에 맞게 못하면. 쌈박질 대상수준이 안됨.
1. 험담이란? 너의 집 가정교육수준이고.
친여동생이 있는 경우라면 더 뒷목잡기
쉬운 어글리 코요테임.
1. 정상적으로 직급으로 좌지우지하려는 늙은 남자가 이성으로 느껴지기 전에. 세계는 넓으니
타인종도 사겨봐라.
1. 권모술수.
이거마시면. 않마셔도 회식이 없어서 그 회사가 굴러가는개 아님.
1. 용서튼 아마튜어 소리.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에 비해 부족한
우아미
몇 년 전...
미남미녀가 만들어가는 뻔한 신파
몇 년 전...
괜히 봤다 옛날 영화라 그런가 촌스럽고 오글오글 ㅠㅠ
몇 년 전...
용서란 미움에게 방 한 칸 내어 주는 것
몇 년 전...
갱년기인가 50즈음에 접했는데 눈물이 주르륵주르륵..
몇 년 전...
슬프지만 멋있고 예쁜 정우성, 손예진 배우 덕에 잘 봤습니나
몇 년 전...
살면서 지우고 싶은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원하면 언제든 기억을 지우개로 깨끗하게 지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게도 지우고 싶은 일들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서랍 깊숙이 넣어둔 일기장처럼 불안한 감정들이 머리 속 어딘가에 남아 있다. 그렇게 꼭꼭 숨겨둔 그 날의 기억들은 어느날 갑자기 분수처럼 솟구친다.
몇 년 전...
또 봐도 슬프네... 손예진 정말 이쁘다.
몇 년 전...
어느날 갑자기 ‘우리 작은손주 어딨어요?’ 라며 나를 보고 묻던 사랑하는 할머니와 그 날이 생각나서 울컥 울음이 터지게 만든다
아름다운 얘기를 슬프게 그렸다고 해야하나,
슬픈 얘기를 아름답게 그렸다고 해야하나....
수진이 집에서 다급히 쓴 편지에서 진하게 묻어나오는 그 애절함과 미안함과 사랑은 아직도 느껴진다
(끝에 편의점부터의 장면은 너무 작위적이라 그냥 재회하는 모습까지만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몇 년 전...
다시 보는중.. 언제봐도 콩닥콩닥 너무 설레는 로맨스 영화다. 손예진 정우성 둘다 넘 어리고 예쁘다
몇 년 전...
내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나봅니다
17년전 극장에서 보고 지금 집에서 보았는데
처음 보는것 같아요
손예진 정우성의 리즈시절 풋풋하네요
명작입니다...울컥
몇 년 전...
이 때 결혼해야 했어
우성아 혼자 늙는다는 것은
쓸쓸한거야 외롭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자녀들과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란다
사랑성공 인생성공
몇 년 전...
손예진 이후는 없다 이쁨의 극치 레전드리
몇 년 전...
정우성, 손예진의 진짜 영화같은 영화 군요~~^^*
남자나도 두번이나 끝까지 봤다..
몇 년 전...
2020년에 봐도 좋은 영화.
절대배역 정우성.손예진.
몇 년 전...
오?
내 나이 50
조음~
몇 년 전...
최소 4~5번은 본 듯 해요..아무리 봤던 영화라도 티비에서 다시 상영하면 채널을 못 돌리고 계속 틀어놓고 보게 되더라구요..영상도 너무 예뻤던 영화 같아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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