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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스 포스터 (Dolls poster)
돌스 : Dolls
일본 | 장편 | 113분 | 15세관람가, 심의번호 :2003-F285 | 멜로/로맨스 | 2003년 10월 24일
감독 : (Takeshi Kitano)
출연 : (Miho Kanno) 배역 사와코 , (Hidetoshi Nishijima)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진진 (배급사) , (주)스폰지이엔티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수입사) , (주)스폰지이엔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국립 분라쿠 극장. 의 인형극 장면이 끝나고, 두 주인공 추베에와 우매가와 인형이 있다. 뭔가 속삭이는 듯한 두 사람의 시선이 머무는 곳은... 봄, 만개한 벚꽃나무 밑에서 마츠모토는 부모님의 강요로 오랜 연인이던 사와코와 헤어지고 사장 딸과 결혼하기로 한다. 결혼식 날 사와코가 자살을 기도하고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소식에 식장을 빠져나가는 마츠모토. 사와코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오지만 잠시라도 한눈을 팔 수 없다. 결국 서로의 몸을 끈으로 묶고 목적지도 없는 길을 정처 없이 걷기만 하는 두 사람. 한편 그들의 여정에 치열한 조직 세계에서 살아남은 야쿠자 보스 히로의 이야기도 스쳐지나간다. 그에게는 젊은 시절 사랑하던 여자가 있었다. 그들은 토요일이면 공원 벤치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대로는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했다. 몇 십년 만에 공원을 찾은 히로. 벤치에는 떠나올 때처럼 빨간 원피스를 입은 료코가 무릎에 도시락을 올려놓은 채 앉아있다. 여름, 축제의 밤 부서지는 파도를 말없이 바라보는 마츠모토와 사와코. 두 사람이 걷고 있는 모래밭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소녀가 보인다. 교통사고로 재기불능의 상처를 입고 팬들 앞에서 모습을 감춘 인기가수 하루나. 그런 그녀를 한 맹인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바로 하루나의 열성적인 팬이었던 누쿠이. 그녀가 은퇴한 후 집까지 찾아가나 누구한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는다란 말만 듣는다. 고민 끝에 누쿠이는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찌른다. 가을, 활활 타오를 듯 붉은 단풍 붉게 타오르는 단풍으로 뒤덮힌 산. 천천히 산길을 걷고 있는 마츠모토와 사와코. 매주 공원에 나타나는 히로에게 료코는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함께 도시락을 먹을 만큼 친해졌을 무렵, 히로를 노리고 있던 킬러가 공원에 나타난다. 토요일, 료코는 두 사람 분의 도시락을 무릎에 올려놓은 채 언제까지나 벤치에 앉아 있다. 바닷가로 이어진 길 위에 쓰러져 있는 누쿠이. 옆에는 하얀 지팡이와 하루나의 노래를 연주하던 하모니카가 떨어져 있다. 하루나는 혼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겨울, 정적에 쌓인 설산 민가의 정원에서 훔쳐온 일본 전통솜옷을 입고 눈길을 오르는 마츠모토와 사와코. 스키장 펜션에서 들려오는 파티의 환성에 즐거웠던 시절의 추억이 겹쳐진다. 누군가 어깨를 두드리자 마츠모토가 돌아본다. 사와코가 미소짓고 있다. 희고 가는 목에 걸린 천사 목걸이를 보여주는 사와코. 기억이 돌아온 건가? 마츠모토는 있는 힘껏 사와코를 껴안는다. 갑자기 펜션 종업원의 화난 목소리에 두 사람은 처마 밑에서 쫓겨난다. 손을 잡고 얼어붙은 눈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낭떠러지. 그들은 발길을 멈추고 그 때 발 밑의 눈이 무너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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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수있는 너무나 순수한 사랑이야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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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랑의 상처는 사람을 무표정하게 만든다. 인형처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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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보다 품고있는사랑이 더 무거운 중량을 가져서..길을 잃어버린 남과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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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다양한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강렬하게 표현한 영화였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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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고 절제된 영화.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보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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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멜로였다 ..... 하지만 오랜 여운이 남는다 설원을 하렴없이 걷는 그들 ... 제일 기억에 남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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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의 회한이 낳은 영화? 특별한 깊이나 정서적 자극 없이 시적이기만 해서 엄청나게 졸린 영화. 이런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일본 영화 산업이 놀랍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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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노랑은 생리적으로 안맞는것 같아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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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간주했던 지난 행위들이 과연 동물적 욕정을 넘어선 것이었을까?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없어지는 의문이지만, 영화에서는 그것을 넘어선 무엇들이 있음을 다시 상기시켜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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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특유의 정서가 가미된 멜로여서 독특함을 주지만 너무 많은 사족이 붙어 있다. 이제 전성기는 지난 것일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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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다케시다운 멜로영화. 쉽지않다. 수십편의 일본영화를 본 내게도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준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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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전하고 싶었던걸까??? 나로써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 보는 중에는 답답했는데... 끝나고 그냥 '멍'해졌다. 일반적인 멜로영화를 좋아한다면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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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노식 멜로드라마. 무언가에 미쳐보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할 가장 서슬퍼런 로맨스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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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가 온통 핏빛으로 보이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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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슬픔이 묻어나는 영화...지독한 사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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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이해하기 어렵다
몇 년 전...
돌스 포스터 (Doll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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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스 포스터 (Doll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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