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 Madame Bovary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진진 (배급사) , (주)누리픽쳐스 (수입사) , (주)누리픽쳐스 (제공) , (주)영화사 진진 (공동제공)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6
마르탱 쥬베르(파브리스 루치니)은 빵집을 상속받으러 7년 전 노르망디에 돌아와, 그저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50대의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이다. 하지만 마르탱은 젊은 시절부터 소설 ‘마담 보바리’에 푹 빠져 있을 만큼 여전히 20대의 문학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다.
마르탱의 지루한 시골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젊은 영국인 부부가 마르탱의 이웃으로 이사 온다. 마르탱은 새로운 이웃의 젊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이상하리만큼 익숙하다. 남편이 자신들을 소개하는 순간, 마르탱은 놀라고 만다.
“여긴 제 아내 '젬마 보바리'고 전 '찰리'에요.”
‘젬마(젬마 아터튼)‘와 ‘찰스 보바리’. 소설 ‘마담 보바리’의 주인공들이 마르탱의 이웃으로 온 것이다. 마르탱은 문학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관능미 넘치는 젬마는 소설이 아닌 현실의 비극적인 결혼과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다가온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 속 비극이 실제로 시작된다. 산책 중 말벌에 쏘인 젬마를 위해 마르탱이 독을 빼주려고 입을 대려는 순간, 에르베가 나타난다. 젬마와 에르베는 호감을 갖게 되고 결국 밀회를 하게 되고, 그런 두 사람을 마르탱이 훔쳐 보게 된다. 누구보다 소설의 끝을 잘 아는 마르탱은 젬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데……
에즈라 밀러가 아주 잘생겼ㄷ ㅏ
몇 년 전...
미아의 연기는 극찬받아 마땅함. 젊은 애한테 카드발급부터 해줘서 막 지르도록 하고 추심들어가서 인생 파탄내는 상황이 저때부터 있었다니.. 자본주의는 악마의 속삭임이었어.
몇 년 전...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연기는 최고! 영상미와 의상
몇 년 전...
그녀가 불행했던 진짜 이유는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몰랐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여성에게 교육과 사회활동이 제한된 사회에서 남자 잘만나 시집가는게 행복이 아님을 보여준다.자유와 자율성이 박탈된 채로 남성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삶은 여성을 파국으로 몰 뿐. 남성들은 욕구를 풀때만 엠마를 찾았고 엠마가 그들을 필요로할땐 없었다.
몇 년 전...
고전문학을 스크린으로 ~
엠마의 짧은 생은 애처롭지도 않다.
몇 년 전...
남자들이 보기엔 이해안되는 내용일 듯... 자신을 구해줄 남자인 줄 알았으나 이용만 당한 희망을 잃어버린 감옥에 갇힌 여성.... 미아가 생각보다 잘 표현했네요... 바람필 여성으로 보이지 않는 너무나 반듯한 여성상이라 어울릴까 했는데... 뒷부분으로 갈 수록 강렬하네요.. 여성의 일생이란...
몇 년 전...
시대극이니 ‘이런 여자가 문제다’ 알겠고
엠마가 왜 그렇게 살다 갔는지 페미니즘 관점이든
미장센이든 현대적 재해석이든 있어야할 것이 쏙
빠진채 얼기설기 만든 완성도 낮아 허탈한 영화.
몇 년 전...
이렇게 노답인 영화 오랜만인듯ㅇㅇ 보지마세요,,, 뭘 전달하려는지 모르겠음
몇 년 전...
뭐하나 제대로 표현한게 없는 영화다. 미장센도, 주연도, 감정도, 하다못해 베드씬도 모두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충만든 밥 같다
몇 년 전...
보바리 부인의 내면 심리와 갈등이 좀 부족한 듯. 책을 읽어봐야겠다.
몇 년 전...
여자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느껴짐.
몇 년 전...
불쌍한 보바리... 에즈라밀러 잘생겼다♡
몇 년 전...
무미 건조한 결혼생활...일탈...도피...
뿌리칠 수 없었던 치명적인(?) 사랑의 유혹...
내가 좋아하는 개성 강하고 볼수록 매력적인
미아 와시코브스카와 에즈라 밀러...
엠마 남편...웬지 계속 안쓰럽...
시대극 의상들 참 잘어울리는 미아...
몇 년 전...
허영심에찌든인간. 마담보바리의 물욕과 불륜질에 구역질이난다. 허울뿐인. 빛좋은개살구. 허세녀된장녀. 그리고 그런 마담보바리를 그저 육체적인관계.잠자리상대로만 보는 공허한영혼의 저 더러운놈들이며 아나 너무다싫네ㅡ 풍경이 아름다워서 1점준다ㅡ2시간이너무아깝고시간낭비.영화관에서돈주고봤다면통탄했을.
몇 년 전...
한여자가 왜그랬는지에 대한 어떠한 관심과 배려도없는 남성상위의 편견과 돈 앞에 냉정해지는 남자들 편견밖에 안보이는 영화에 질릴뿐이다 나라도 죽는게 나을거라는 ...감독은 무얼 보여주기 위한걸까? 의구심이 들 뿐이다
몇 년 전...
주인공의 매력에 의존한 영화임에도 매력없는 주인공의 동분서주는 안타까움과 짜증만 남긴다
말그대로 미스캐스팅
몇 년 전...
플로베르의 유명한 고전을 2시간 안에 담기엔 역시 역부족인듯....19세기 프랑스를 완벽하게 재현한 미술효과에 비해 마담 보바리가 왜 사치와 낭비 그리고 자유연애를 하게되었는지에 대한 입체적인 인물묘사가 민밋해서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멋진 연기에도 불구하고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몇 년 전...
범작. 영혼없는 주인공의 연기와 대사. 어떤 상황(사랑, 허영, 배신, 우울증 등)에 처한 복잡미묘한 여주인공의 내/외면 연기가 아주 아쉽다. 원작과 비교해서는 더욱 그렇고... / 깊이감, 몰입감, 설득력 등이 모두 평범하다. / 영상과 복식에만 집중했는가? 그덕분에라도 평타.
몇 년 전...
뭔가 싱겁다. 잘 만들고 노력은 했지만 지루하다.
몇 년 전...
첫장면, 낙엽 쌓인 길을 긴 드레스 자락을 끌며 힘겹게 걸어가는 보바리. 그당시 답답한 여자의 생을 보여준다. 약간 거친입자의 화면, 보바리 부인이 달릴 때 나오는 피아노 선율, 여자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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