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The Son
참여 영화사 : (주)동숭아트센터 (배급사) , (주)엔케이컨텐츠 (수입사) , (주)동숭아트센터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가구제작훈련센터에서 소년원에서 나온 소년들을 가르치는 올리비에는 5년 전 아들을 잃고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살고있다. 어느날 열여섯살 소년 프랜시스가 새로 훈련센터에 들어오게 되고 올리비에는 이상스레 불안과 흥분을 보이며 프랜시스를 은밀하고도 집요한 시선으로 쫓는다. 그러던 어느날 올리비에는 프란시스에게 목재를 가지러 가자며 외딴 벌목원으로 데려가는데....자신의 아들을 죽인 10대 살인범을 용서하기 위해 고뇌하는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 올리비에는 그의 목공 작업장에 찾아온 프란시스란 이름을 가진 소년을 받아들이길 거부한다. 하지만 그는 빌딩으로 거리로 훈련 교육센터로 소년을 따라다닌다.
아비이기에 복수감이 차오르지만 또한 인간이기에 애처로운 너를 나는 용서한다.
몇 년 전...
갑자기 나온 엔딩 크레딧 때문에 너무 놀람. 관객을 그렇게 예민하게 만들다니..
몇 년 전...
다르덴 형제는 어디서 이런 기발한 소재를 찾아낼까?시종일관 인물의 뒤를 쫓는 핸드헬드 카메라가 불편하고 불안하고 쫓기는 심리를 잘 표현해 준다.
몇 년 전...
다르덴
몇 년 전...
다르덴형제는 이미 나쁜 영화를 만들 수 없는 경지에 올랐다
몇 년 전...
카메라가 꺼진 뒤의 세계를 남겨놓는 걸작
몇 년 전...
영화보는데엄청 스트레스받네 왜이렇게
바짝대고 찍는거야
이개 저예산인가 정말보는데 짜증나네!
몇 년 전...
굳이 무슨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
몇 년 전...
한편의 인간극장을 본듯한 느낌..
몇 년 전...
복수 대신 일을 가르친다
몇 년 전...
내 자식을 죽인 범인을 저렇게 가르칠 수 있을까? 나라면 못할 듯..
진정한 용서와 화해란 뭔지 고민해보게 되는 진중한 카메라 워크..
좀 더 디테일한 드라마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역시 다른덴 영화다운 마무리였다.
몇 년 전...
찌질하면서도 소심한 사과파이 복수. 그 이상 무엇을 할 수 있으랴..
몇 년 전...
묵직한 뒷모슴에 전율
올리비에르의 연기는 배우로서 할수 있는 최고의 정수를 보여주고있다.
몇 년 전...
영화에서의 심리묘사는 역시 대사가 아닌 카메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카메라는 올곧게 올리비에만 쫒는다. 그의 작은 표정, 작은 행동까지... 독립영화답게 감독의 침착함이 돋보였지만, 한 방이 없었다는 것이 조금 아쉽다.
몇 년 전...
감정들의 싸움들이 이미지로 잘보여졌다.
몇 년 전...
무미건조하고 답답하게, 숨막힐 듯 가슴시리게 여미는 옷자락
몇 년 전...
사는 게 참... 진정한 우리들의 모습.
몇 년 전...
다르덴은 언제나 마지막에 질문을 던진다. 과연 용서를 했을까라는..용서와 구원은 아직은 실현되지 않았다.
몇 년 전...
지루하지만 궁금한...다르덴 형제 영화는 다 좋으네....
몇 년 전...
벨기에 영화는 접해 본 적이 없는데 한 번 감상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
몇 년 전...
정말 좋은 작품이라던데. 꼭 봐야겠다
몇 년 전...
모든 점이 참 좋았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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