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마지막 필사의 전투
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향해 가던 어느날, 헝가리의 데브렌체에 살던 젊은 변호사 ‘손손’은 여자 레지스탕스인 ‘플로렌스’를 만나게 된 후 그녀를 도와 나치에 맞서게 된다.
그러던 중 나치의 유대인 학살 정책의 일환으로 데브렌체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목숨을 잃게 될 위험천만의 상황에 빠지게 되며 그의 손에 시민들의 소중한 목숨이 달리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그는 운명적으로 목숨을 건 전투에 참여하게 되는데…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유대인 탄압과 학살이 자행되던 때의 헝가리, 유대인 부인의 유언을 따라 레지스탕스이던 그녀의 동생을 구하고 유대인을 돕기 위해 투쟁의 길을 택한 한 평범한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의도는 좋으나 허술한 각본과 연출은 어떠한 메시지나 의도를 전달하기엔 너무 빈약해 보인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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