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관광기획을 맡고 있는 아야. 애인과 헤어져 낙담해있어서일까.. 기획안은 계속 반려되고, 현장에서 버스 가이드를 하고 있는 이치하라에게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상의를 하게 되는데, 얼마 뒤, 사장은 아야를 호출해 이치하라와 함께 신규투어에 합류할 것을 지시, 성욕에 가득 찬 관광버스가 드디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