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면서 이렇게 잡생각 든거 오랜만이네요.임신출산육아등 여성심리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남성감독

0점도 아까운 영화. 3줄 요약하면 대대로 애낳다 죽는 이야기... 여성의 존재를 결혼임신출산으로 축약시키는 안타까운 감독 시각을 쓸데없는 고퀄리티의 영상미로 압축시킨 영화.

영상은 아름답다. 영화는 지루하다.

영화를 통해 우리의 인생은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다.라는 것을 배웠고

데스노트.애낳고 죽고 낳고 죽고 무한반복하다가 끝난 영화.중간에 도망나온 역대급 영화.

짠안훙 감독은 언제나 무난한 화면을 보여주고 부드러운 이야기 전개를 하며, 특히 정원을 아름답게 찍는다. 심미안이 뛰어난 예술가.

눈물이 주룩주룩

운명적인(?) 사랑...특히나...갑작스런 이별(죽음)이... 참으로 허망하고 공허하게 느껴지는구나...

영화를 보면서 잔잔하게 내삶도 동시에 돌아보게 된다. 영상도 음악도 너무 아름답다.

영상미를 빼곤 뭐지?

영화를 보고 기억나는 것은 오로지 피아노 선율뿐!

공지영 작가님 시네마톡 정말 좋았습니다.. 영상미는 말할 필요도 없고 배우들 음악 다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배우들 다모인듯 ㅠㅠ... 고급지고 아름답당

트리안홍 감독의 시적인 영상과 프랑스 최고 매력 여배우들의 만남!!!! 말해뭐해!

결혼, 출산의 업을 지켜서 자손을 영원히 이어가는 숭고한 여성의 미덕을 기리는 작품이다. 수다는 일체 생략하고 전통적 여성의 길을 걸으며 행복감에 충만한 모습을 강조한다. 동행하는 피아노연주도 인상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