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와 결혼해 주세요 : Will You Marry My Wife?
참여 영화사 : (주)스마일이엔티 (배급사) , (주)미디어캐슬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나보다 좋은 남편… 어디 없을까요?”
진짜 행복을 찾아 나선 베테랑 작가의 마지막 예능
제발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
어떤 상황이라도 즐거운 일로 바꾸자는 신념으로 살아온 경력 20년 차 베테랑 방송작가 ‘슈지’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질 사랑하는 가족 걱정에 상심에 빠져 있던 ‘슈지’는 우연히 웨딩업체의 광고를 접하게 되고, 한 가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대신할 새로운 남편을 아내에게 선물하는 것! 과연, ‘슈지’의 인생 마지막 예능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까…?
처음엔 왜 그런 엉뚱한 생각을 했을까 싶었는데 점점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면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몇 년 전...
오랜만에 일본다운 영화를 봤군
몇 년 전...
부부가 함께보면 좋겠네요
몇 년 전...
결말이 예상가는 영화였지만
몇 년 전...
요시다 요 같은 아내라면 몇번을 다시 태어난다해도 요시다 요랑 결혼하겠음.
내가 젤 좋아하는 여배우 요시다 요♥♥
몇 년 전...
따듯한 영화네요....
몇 년 전...
결혼..
가정..
아이..
가족이자, 오랜 친구이자
어머니 같은..
아내.
그녀가 그토록 집안일에 열심이었던 이유...
그것을 지키려고 했던 이유...
......................
싱글의 공허함,
기혼자의 허전함..
무엇이 답인지 모르지만
이 영화는 가정의 따뜻함, 그 의리를
아름답게 보여준다.
그리고 궤도를 벗어난 설렘도 느끼게 한다.
사실, 우린 그 사이를 오간다.
어떻게 이름 불리어지든..
옛 연인을 떠나
새 연인을 맞이하기도 한다.
또다른 가정을 이룬다.
그리고 추억은 저 홀로 떨어져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그리고
진다.
몇 년 전...
새 남편을 스스로 찾아주려 한다는 건 좀 억지스러운 설정인거 같지도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두고 먼저 떠나야하는 사람의 심정을 생각해보면 이해도 간다.
어둡지않고 밝은 연출이, 무겁지 않고 따뜻하게 전해준다.
몇 년 전...
난 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남겨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몇 년 전...
가슴 뭉클...배려 가는자와 남아있는자의 배려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몇 년 전...
좀 엽기적이고 이상한 건데 보다 보니 많이 뭉클하다. 잘 이별하는 기발한 방법이랄까. 황당한 내용이지만 전개가 설득력 있고 따뜻하게 마무리 되네. 오다 유지의 까만 얼굴색이 병든 주인공을 아주 잘.
몇 년 전...
織田 裕二, 吉田 羊.
둘다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는 하지만...
몇 년 전...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나도모르게 눈물을 흘리고있더라.
몇 년 전...
시한부라는 소재와 마지막 소원으로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간 한 사내의 이야기를 코믹 예능을 다루는 듯 다소 가볍게
다루다 보니 후반의 묵직한 연기도 큰 감동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었다.
그럼에도 인생의 마지막 기발한 소원이란 발상과 일본영화 특유의 잔잔함,
주조연의 연기는 볼만했다.
몇 년 전...
남자 주인공 본인 위주의 사랑방식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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