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회의를 품은 요섭(하명중)이 신학교를 중퇴한 후 사체로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최형사(최불암)는 요섭의 노트에서 조동팔(강태기)이라는 사내를 발견, 사건의 실마리를 잡는다. 신이 민중에게 구원을 행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요섭은 새로운 신을 창조하고, 동팔과 함께 빈민구제에 나서 천막교회를 세운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서도 회의를 품기 시작하고 한나 소년에게서 기독교 신앙을 깨달아 산 속의 기도원을 찾아간다. 자금을 대기 위해 범죄 행각을 벌이다 돌아온 동팔은 썰렁해진 천막을 보며 분노하고 요섭을 찾아가 돌아가자고 한다. 그러나 요섭이 이를 거부하자 동팔은 요섭을 죽이고 최형사가 찾아갈 즈음에는 농약을 먹고 죽어가고 있었다.
박평식 평론가 필모에 있는 유일한 작품이길래 들어와서 줄거리만 대충 보고 오려 했더니 모든걸 스포당햇다.
몇 년 전...
이문열
몇 년 전...
ebs 봤는데 신앙에 대한 또다른 모습....나타내는 수작
몇 년 전...
TVHD문학관에서 오늘 봤습니다. -인간은 구름속의 신이 아닌 현실을 더 원하죠...
몇 년 전...
어떻게 이 영화를 보셨어요? 저도 보고싶은데 찾아봐도 없네요 ㅜㅜ
몇 년 전...
우연히 ebs보다 새벽까지 본 영화... 종교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케한 영화...사람의 해석대로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ㅎ 예전 생활상 보는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좋았음.
몇 년 전...
신의 인간에 대한 구원에 관한 주제로 사회속에서의 종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한국영화 최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영화의 구성 또한 뛰어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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