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는 이미 결혼을 하였지만 아직도 12년 전에 헤어진 첫사랑 민섭을 잊지 못하고 있다. 현주는 민섭도 이별의 상처를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를 찾아 나선다. 목적지에 내려 택시를 타게 된 현주는 택시기사 순호에게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하고 순호는 그녀의 이야기에 공감해 준다. 그러나 민섭은 이미 현주와의 상처에서 벗어났다고 말한다. 현주가 민섭을 만나러 간 사이 그녀를 기다려주던 순호는 연민과 사랑을 동시에 느낀다. 그러나 다음날 현주는 서울로 떠나고, 이에 순호는 허망함을 느낀다.
단편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
몇 년 전...
나영희 품에서 울었다.. 임권택인듯 임권택 아닌듯한 로드무비..
몇 년 전...
전형적인 80년대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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