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 : BEYOND THE MOUNTAIN
참여 영화사 : 리온픽쳐스(주) (제작사) , (주)리틀빅픽쳐스 (배급사) , (주)리틀빅픽쳐스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9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내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운 건, 가족의 사랑이었다”1928년 일제강점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 수환은 자신의 마음밭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워가며 저 산 너머에 있을 고향을 찾아간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참으로 위대하네요. 어버이날 입금 완료.
몇 년 전...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린시절 고향마을 정경과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어린시절에도 이미 남의 부끄러움을 자기의 부끄러움으로 여기고
몇 년 전...
영화가 너무 따뜻해요 마음이 사르르르 가족들과 극장가면 이게 원픽
몇 년 전...
아역들이 연기를 잘해서인지 감정이입도 되고 오랜만에 극장와서 그런지 위로 받는 느낌도 들고 ㅠ 너무 좋은 영화에요. 말그대로 너무나 좋은 영화!
몇 년 전...
종교를 초월한 인간적인 영화ㅜㅜ
몇 년 전...
소박하고 아련한 그 시절의
배경도 연기자 분들의 모습도
잔잔한 감동이었습니다
천주교 신자로써 신앙생활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네요
중간 중간 김수환추기경의 순교자 가족사에
눈물도 흘렸네요
정채봉님의 따뜻한 이야기
성탄에 잘 봤어요?
몇 년 전...
마음에 안 드는 영화. 아이에게 모태신앙을 강요하는 건 아동학대다. 종교 선택은 성인이 된 후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줘야지.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것이지 부모의 것이 아닌데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발버둥치는 주인공이 너무 불쌍했다. 주인공 어머니의 맹목적인 신앙이 너무 소름끼쳤음. 믿고 싶으면 자기 혼자 믿지 왜 자식들에게 사제가 되기를 강요하나?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이미 마음이 너무 무거운 아이에게 조부모의 죽음 같은 어두운 이야기를 해서 더 우울 모드로 만드는 영화 속 신부도 진짜 너무 싫었다. 그걸 위로라고 하는 거냐?
몇 년 전...
어머니와 수환역 연기가 완전 감탄이네요. 감정이나 언어전달이 좋아요. 배경이나 연출이 너무 좋아, 우리 산천에 이런 곳이 아직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봤어요.
특히 아이들 공차며 놀때 그림자 모습과 내면같은 옹기안의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 장면이 좋았던게 많았던거 같아요. 어머니의 자리와 마음밭이 저산너머에 있고 난 그 나무 아래에서 바라보고 있는듯한 영화였어요.
몇 년 전...
옹기안은 지루하고, 저산너머는 아름답다 영화도 그랬다
몇 년 전...
마음 뭉클한 영화. 어머니께서 참 영성적이시네요.
몇 년 전...
지루한감은 잇지만 배경이 너무멋잇고 대사도 멋집니다.
몇 년 전...
엔돌핀이 아닌 다이돌핀이 나오는 영화를 본듯.
종교영화지만 부모의 마음, 인간의 갈등, 내 생의 자취 등을 생각하면서 보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같다.
마치 긴 묵상을 한 기분.
몇 년 전...
뭇 교우들로부터 존경받는 종교인의 유년기.
'저 산 너머'라는 서정적인 은유가 인상적이었다. 김수환 추기경의 가족사, 그의 부모의 이야기나 조부모 이야기나 모두 묵직했다. 순교를 무릅쓰고 옹기장수로 살아가는 신앙인들. 그리고 그런 부모 아래 자랐지만 요절할 수 밖에 없어 부채의식에 사무친 아버지. 차마 먹고사는 일로 경쟁할 수 없어 고된 일을 자처하며 아이들을 길러낸 어머니. 그릇의 쓰임은 빈 공간에 있다고, 거기에 하나님/천주를 모시고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종교, 영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명 깊게 볼 수 있는 우리 영화다.
몇 년 전...
하트
몇 년 전...
지겨운 감수성 성역화.....
몇 년 전...
7살 수환이가 신부라는 꿈을 키우게 되는 성장 이야기인데..
순수한 동심의 개구쟁이, 부끄럼 많은 소년, 몇살 터울의 여자친구
그리고 할어버지의 순교와 생활고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머니모습까지
무난한 구성에 아름다운 영상미와 시대배경을 잘 그려냈다.
단, 어린 시절이 배경이라 심오한 종교적 의미나 격정의 드라마틱한
구성이 아니라서 잔잔하기만한 아쉬움도..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