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낯선 : Stranger Than Paradis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배급사) , (주)영화사 안다미로 (수입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영화는 '신세계(The New World)', '1년 후(One year Later)', '천국(Paradise)'이란 소제목으로 나뉘어진다. 뉴욕 빈민가의 낡은 아파트에 사는 윌리에게 어느 날 사촌 에바가 찾아온다. 갑자기 군식구를 떠맡게 된 윌리는 처음엔 그녀를 성가셔 하지만 10일이 지나 에바가 떠날 무렵이 되자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낀다. 일년 후 윌리는 친구 에디와 함께 에바를 만나러 클리블랜드로 무작정 떠난다. 괴짜 로티 아주머니와 함께 사는 에바는 핫도그 가게 점원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함께 플로리다로 떠나기로 한다. 이들의 여정은 개경주에서 윌리와 에디가 가진 돈을 거의 다 날리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남은 돈을 털어 경마에서 마지막 승부를 걸고 있을 때 에바는 우연치 않게 큰 돈을 손에 넣는다. 윌리와 에디를 기다리던 에바는 결국 혼자 공항으로 떠나고, 세 사람은 뿔뿔이 흩어진다. 언제 도착했건 이방인이기는 마찬가지인 이민자들에게 미국이라는 나라는 할리우드 영화가 보여주는 화려하고 꿈같은 파라다이스와는 거리가 멀다. 신세계의 꿈을 안고 도착한 에바에게 이 거대한 나라는 뉴욕이건, 클리블랜드건, 플로리다건 간에 쓸쓸하고 황량할 뿐이다.
영화에 클라이막스가 꼭 필요한것은아니다
몇 년 전...
여주인공 미친듯이예쁘다
몇 년 전...
낮설고
몇 년 전...
인생은의도하지않은코미디의연속이다
몇 년 전...
황량한 미국 속의 무료하고 지겨운 인생들. 파라다이스처럼 보이는 곳으로 대책없이 도피를 해보지만 그 곳도 건조하게 말라버린 것은 매한가지인지라 우린 딱히 갈 데가 없다. 인생 뭐 있겠나
몇 년 전...
지루한데...계속 보게 되는 지루함? 어릴적에 베를린천사의시 는 확실히 봤는데, 이영화는 안봤었나?;;;
몇 년 전...
역시 지루해 그래도 재밌어
몇 년 전...
놓기 싫은 지루함
몇 년 전...
관계도, 이야기도 어정쩡하지만 영화는 완벽하다
몇 년 전...
어학연수 시절 살던 아파트랑 비슷...나도 느껴본 듯한, 낯설지 않은 지루함.
몇 년 전...
형편이 넉넉치 않은 세 사람이 소소한 어긋남이 이어지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을 놓지않는 모습이 좋았다 ..^^
몇 년 전...
천국은 어디에도 없는, 혹은 지금 이곳.
몇 년 전...
서로 다른 나라에 대한 동경...
숨막힐 것 같은 단조로운 일상속에서...
세 사람이 각자 꿈꾸던 일탈/파라다이스...
가진게 많든 적든 이방인에겐 어딜가도
낯설고 조금 쓸쓸하게 느껴지는 공간일뿐...
몇 년 전...
짐 자무쉬
몇 년 전...
할일없는백수들의 도시에 대한 우울한 관조. 마지막에 에바는 헝가리행비행기를 안타고 모텔로다시온다..이유는 관객이 생각해라..
몇 년 전...
화려함 하나 없는 젊은날의 암울한 데생
몇 년 전...
흥미롭게 전개되는 인디영화의 걸작
몇 년 전...
고다르 의 유럽적 느낌과 미국적인 캐릭터들,반복되는 암전들이 독특했지만 감정이나 이미지적으로 조금씩 부족한 느낌...조금은 쉽게 보여 줬더라면...
몇 년 전...
흑백과 끊어찍는 기법이 너무 잘 어울리는.. 포스터나 익숙한 장면을 확인할때 어 이장면~~ 마지막 반전도 재미있었다,, 에바가 모텔로 왜 돌아왓나 이해못했는데..
몇 년 전...
천국이 아닌 무미건조한 미국을 보여주는, 흑백영화가 아니였다면 안될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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