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 Tunnel
참여 영화사 : (주)어나더썬데이 (제작사) ,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사) , (주)쇼박스 (배급사) , (주)쇼박스 (제공) , (주)쇼박스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배두나)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이보다 더 날카롭게 한국 사회를 꼬집는 영화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몇 년 전...
잘 만든 영화. 재난영화지만 웃음코드가 있어서좋았고 그 가운데 눈물과 분노 여러가지감정을 느낄수있어 좋았다. 하정우 열연에 박수를.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속시원했음
몇 년 전...
전 십점인데 어머니가 졸아서 구점드려요
몇 년 전...
세월호 축소판 김해숙은 누구인지 다 알듯
몇 년 전...
하정우가 아닌 <터널>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임 하정우는 이제 돋보적인 배우인 듯
몇 년 전...
성범죄자와 프로포폴 불법투약범의 환장의 콜라보
몇 년 전...
재난영화의 한국형 변주를 덧입히다.
몇 년 전...
평을 먼저 보고 영화를 봤더니, 영화보는 동안 미리 봤던 불평들이 자꾸 떠올랐다. 전화기 배터리가 뭐 그리 오래 지속되며, 수십일을 굶었는데 몰골이 멀쩡한지.
몇 년 전...
미나 일부씬 편집안했어야 죽음으로 복선 감동더했을듯
몇 년 전...
부실공사, 오합지졸 재난대응, 경제논리, 과잉의전,
피해가족이 또다시ㅡ피해자가ㅡ되는 현실.
연기짱은 퍼그개,
배두나 오빠, 오빠 오그라듦.
몇 년 전...
"이제 다 죽었으니 그만하자." "시체 건지려다 무고한 희생만 늘어난다"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 그런데 그 말 처음 한 놈들의 진짜 의도가 보인다. 물론 영화에서 듣고 봤다는 말이다.
몇 년 전...
영화는 재난 영화의 공식을 모범적으로 잘 지킨다. 재난 현장 밖을 통해서 현 세태를 비판하고, 현장 안을 통해, 생의 의지, 숭고함, 열정들을 보여준다.
한국식 신파에 매몰되지 않은 담백한 재미의 작품
몇 년 전...
하정우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었나?
몇 년 전...
스토리상 고구마가 있을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재밌는 영화. 이정도면 볼만한 영화라고 봄.
몇 년 전...
터널 안에서의 긴장감이 좀 부족했지만 정치하는것들 현실 풍자적인게 재미를 더했음~
몇 년 전...
한정된 공간에서의 스토리텔링이 참 좋았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여주는게 짜증난다고 점수 낮게 주는 건 뭐지 ㅎㅎ 그래서 예술이 아닌가.. 현실을 짜증날 정도로 보여줬다면, 잘 표현한 작품이지
몇 년 전...
이걸보고 감탄하는 사람들은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같다 .....
몇 년 전...
우리니라의 현시점.
몇 년 전...
개연성을 이렇게까지 개무시하고 영화를 만드네.
정말 상상속의 시나리오다.
몇 년 전...
촘촘한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재밌었다.
몇 달 전...
무너진 터널에서 혼자 살아남는다는 건
몇 달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