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함께 스페인에 갔던 윤혜리는 대학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는다. 같은 연구실의 이동식은 혜리때문에 연구능률이 저하되는 것에 짜증을 낸다. 그것에 대해 혜리는 연애감정이 없이 자유롭게 생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혜리는 그러한 방법으로 박사학위 지목대상이 되나, 동식은 그런 삶의 파탄을 경고한다. 결국 윤혜리는 동물학박사에게 감혹되어 그녀의 주장이었던 자유행동을 버리고 박제나 다름없는 여자가 되고 만다.
김기영감독의 냄새가 별로 나지는 않지만
몇 년 전...
김기영의 이전작보다 못한 건 없지만 더 나아간 것도 없다
몇 년 전...
신성일 영화 뭐... 그렇지.
몇 년 전...
신성일옹 중년 모습 굿 안기자님 연기도 굿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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