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의 병세 악화로 왕권이 약화된 황실. 총독은 왕세자 히우롱의 혼인을 제안하고 곧 왕세자비 간택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 참가한 심성 고운 여인 땀은 히우롱과 사랑에 빠지고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친라국의 도발로 전쟁을 피할 수 없게 된 히우롱. 막강한 병력과 뛰어난 전략을 가진 히우롱은 전쟁의 승리를 예감하지만 이내 군의 기밀이 새어나가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는 곧 이 모든 일이 총독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되는데...
'땀 깜'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 우리가 알고 있는 콩쥐팥쥐나 신데렐라와 비슷한 스토리에 왕실의 음모 이야기가 더해진 것이 어찌보면 친숙하게 다가올수도. 하지만 각본, 연출, 연기, 특수효과 등 영화 전반에서 요즘 대중의 눈높이를 맞추기엔 힘들어 보인다.
몇 년 전...
땀과 깜은 실제로 베트남에서 구전되어 온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콩쥐팥쥐와 서양의 신데렐라가 있듯이요.
이걸 베꼈다고 하는건 서양사람이 우리의 콩쥐팥쥐를 신데렐라 베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옹호는 이 정도고 눈여겨 볼 것이 마지막 계모가 먹는 밥은 자기 딸의 시체로 만든 고기덮밥입니다.
몇 년 전...
한국 미국 중국 영화들 여기저기서 짜깁기를 해서 그런가 보다가 어이가 없는 ㅋㅋ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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