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인 지숙은 과거 자기에게 추행을 하고, 재벌인 남편까지 살해하고 복역중인 상국 때문에 항상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건달 춘호에게 추행당하려는 순간 학원강사인 영일이 그녀를 구해준다. 그당시 지숙은 남편에게서 상속받은 엄청난 유산처리 문제를 두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지숙은 어려운 상황에서 만난 영일과 급격히 가까와지고 출옥 후 그녀를 협박하는 상국을 살해한다. 그러나 상국은 다시 살아나고, 영일도 실은 그녀의 재산을 탐내서 위장접근 했음을 알고 지숙은 오열한다. 결국 상국과 영일은 서로 결투를 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둘다 죽게 된다. 지숙은 그 절벽으로 꽃송리를 뿌린다.
확실한 재미를 선사하는 고전 범죄 오락 영화
몇 년 전...
신파와 하드보일드의 불편한 동거
몇 년 전...
한국 고전들은 답이 없다.
몇 년 전...
그냥 안봣눈데 튜표할래욧!!ㅎ
몇 년 전...
내가 좋아하는 배우 문숙님의 작품이라서 봤다. 당시에는 햄버거가 고급음식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금 봐선 스토리의 전개가 깔끔하지 못하거나 어색한 부분도 보이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분명 잘 만든 영화였으리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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