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아 : Little Brother
참여 영화사 : (주)명필름 (제작사) , (주)시네마서비스 (배급사) , (주)리틀빅픽쳐스 (해외세일즈사) , ㈜블루캡 (제작서비스-사운드) , 데몰리션 (제작서비스-시각효과/특수효과) , 세방현상(주) (제작서비스-현상)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필름 (청각장애인용 자막)
평점 : 10 /8
엄살쟁이 형아, 엄살이 아니었다? 9살 장한이는 세상에서 무서울 게 없는 말썽천재이다. 학교 친구들은 모두 자기 똘마니이고 가족들은 부하나 다름없다. 특히 가끔 아프다고 투정부리는 형, 한별은 최고의 괴롭히기 연습상대.오늘도 형아는 아프댄다. 학원 가야한다고 알람시계 맞춰놓고 형아가 잠든 사이에, 몰래 알람시계를 꺼버렸는데, 앗, 엄마한테 딱 걸렸다. 빠져나올 구멍은 단 한가지.“형아가… 아프다고… 그래서… “ 엄마의 회초리가 무서워 슬금슬금 피하고 있는데, 형아가 갑자기 뭔가 울컥 토하고는 쓰러졌다. 그래서 우리 모두 그날 하루를 병원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학원 안간 것두 덜 혼나고… 엄마랑 의사할아버지는 뭔가 심각한 듯한 대화를 주고받지만, 한이는 그저 타이밍 잘 맞춰서 토해준 형이 고마울 뿐.“우헤헤, 형아도 실은 학교가기 싫어서 아픈거지?”괴롭힘쟁이 한이, 이젠 형 괴롭히면 안된다고? 형아는 머리 속에 나쁜 혹이 있어서 머리를 열어서 잘라낸다고 한다. 윽, 근데 머리 속에 있는 혹을 자르는데 왜 머리카락을 빡빡 깎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하하 웃기만 하던 아빠가 갑자기 정색을 하고는 이제 한 번이라도 형아 괴롭히면 회초리 때린다고 협박을 해도, 형아 놀려먹을 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빡빡 머리 형아”입원한 형 때문에 병원이 또다른 놀이터가 되어 거침없이 병원 복도를 힐리스 타고 질주하던 한이에게 한가지 태클이 들어온다. 형아 옆침대를 쓰게된 이상한 말투의 촌놈 빡빡이 욱이! 소원이 개그맨이라고, ‘옥동자’라고 불러 달라는 썰렁한 개그연발소년이다. 생긴것도 괴상한게, 오로지 자기도 빡빡이인 걸 무기삼아 형아한테 친한 척 무지하게 한다. “우이쒸~ 왜 나만 따돌리는 거야? 다들 죽었어~”근데, 그녀석 아빠랑 엄마가 매일 의사할아버지 붙잡고 울고, 형아도 욱이는 아프다고 괴롭히면 안된다고 하는 거 보면 꽤 많이 아픈가보다. 그래갖고 커서 ‘옥동자’ 뺨치는 개그맨 될 수 있을라나 모르겠다.빡빡머리들의 천국에 악마가 나타났다?!온통 병원, 형, 수술, 약… 이런 이야기뿐인 엄마, 아빠, 형아… 도대체 재미가 없다. 열이 있는대로 받은 한이는, 학교에선 친구 코피를 터뜨리고, 병원에선 욱이에게 또 한방, 코피를 터뜨린다. 담임 선생님이 병원으로 찾아오고… 이중으로 혼나게 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촌놈 욱이와 함께 있는 건 죽기보다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땡시골인 욱이집으로 피신한다. 도시 말썽쟁이 한이, 처음으로 시골 촌놈 욱이와 순박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뒷산에 산다는 ‘타잔아저씨’가 신비한 물을 줘서 욱이도 아프다가 벌떡 일어나질 않나… 알고보니 꽤 괜찮은 여행이었다. 형아, 욱아! 빡빡머리 병신에 촌놈이어도 좋으니… 죽지마!시골 뒷산을 펄펄거리며 뛰어다니길래 다 나은 줄 알았더니, 욱이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서는 매일 잠만 잔다. 의사할아버지도 늘 굳은 얼굴, 도대체 이녀석 언제 눈을 뜰지 모르겠다. 게다가 형아도 머리 속에 있는 나쁜 혹 다 빼냈다더니, 그게 아니었는지 수술을 또 한다고 한다. 이상한 기계들이 잔뜩 늘어서 있는 하얀방에서 형아랑 욱이는 눈을 뜨지 않고 있다.욱이녀석,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 ‘옥동자’를 데려왔는데도 잠만 자진 않겠지?욱이네 시골 뒷산에 있던 신비한 물을 가져다 주면 형아도 눈을 뜰까?말썽만 부리던 한이가 바빠지기 시작한다…한이의 마지막 인사는 어떻게 될까… Good Bye 일까, Hi 일까?안녕, 형아!
형한테 푸른눈의백룡 줄때가 ...
몇 년 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1위에요 ㅠ 이거보고 감동적이여서 울었고 박지빈님 너무 연기잘하셔요
몇 년 전...
저 초딩때 봤는데 진짜 슬퍼서 울었어요! 요즘에 나왔으면 9점 넘었음! 천만명 넘었을거예요진짜진심
몇 년 전...
아 박지빈 연기 잘한다 진짜 슬퍼
몇 년 전...
어렸을 때 처음으로 접해본 새드영화. 존나 쳐울면서 새드의 맛을 알게 됐다. 내 몸에 눈물이 이렇게 많았나 알게 된 영화
몇 년 전...
실화를 바탕으로해서인지 더 리얼하고 동화적 판타지까지 잘 결합한
아동 성장영화네요..부담스럽지 않은 전개도 좋았고, 박지빈군 연기가
넘 천진난만하게 잘하네요.
몇 년 전...
지빈이는 어쩜 그리 연기를잘할까요 천재적입니다
동화같으면서도 리얼한 이야기 잘봤습니다~
몇 년 전...
우리 두 아들 하는 말이 가관이다.
10살 첫째 아이가 7살 둘째에게 "내가 저렇게 되면 네가 형을 위해 BTS 불러올 수 있냐?"
그러니 둘째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응~" 이란다. ^^
몇 년 전...
슬픈영화....
몇 년 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잘 우는 나 .. 이 영하도 예외는 아니었다.., 너무 아름답고 슬프게 그려내는 영화 .., 형아 안녕 .. ㅠㅠ
몇 년 전...
보는 내내 눈물을 한없이 내리게 하는 영화...아역들의 연기다 대단합니다...
몇 년 전...
본능적으로 눈시울이 붉어졌던 영화..
몇 년 전...
영화를별로좋아하지않아 많이보지도않고 기억도못하는데 이영화는 극장에가서 멋모르고봤다가 펑펑울어버렸어요 내머리에각인된 내가 처음으로 보고 운 영화
몇 년 전...
슬프기만 하다
몇 년 전...
초등학교때 미국가는 비행기에서 틀어보고 소리죽여 우느라 너무 고생했었다. 문득 생각나서 다시 틀어봤는데..... 옛날과 달리 안 울 줄 알았는데 더 크게 운 것 같다. 정말 어린아이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든다
몇 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청주임정구예요
형아재미있게....^^
몇 년 전...
울음
몇 년 전...
저 이거보고 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몇 년 전...
정말 누가 아픈 영화는 쥐약인데, 작은 아이가 아픈 영화다. 그러면서 어리지만 아픈 형을 보면서 철이 들어가는 동생의 솔직한 이야기다. 아, 정말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말이 실감나는 영화긴 했지만, 너무 울어서 머리가 지끈하다. T-T
몇 년 전...
안녕, 형아[★★★★]소아암에 걸린 아동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기적적인 장면이나 과장된 장면 없이 현실감있게 그렸다. 아역들의 연기땜에 폭풍눈물 흘리게 됨ㅜㅜ가슴 아픈 내용이지만 중간 중간 보여주는 깨알같은 유머장치때문에 부담없이 볼 수 있다[어떤영화][요즘왕오탁구]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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