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월도 가는 길 : Mirage
참여 영화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사) , (주)씨제이이엔엠 (배급사) , 한국영화아카데미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술에 취해 눈을 떠보니 지하철에 쓰러져있는 동조(문정웅 분). 그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섬 ‘밀월도(密越島, 몰래 넘어가는 섬)’에 대한 소설로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친구들과 한바탕 축배를 들고 고향인 인천으로 향하던 중이다. 그는 순간 자신의 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서둘러 지하철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나 엉뚱하게도 고교시절 잃어버린 빨간 배낭을 되찾게 된다. 동조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때의 친구들을 한 명씩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가장 잊고 싶었던 기억을 함께 한 친구, 소설의 모티브인 ‘밀월도’에 존재하는,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웜홀’의 존재를 알려준 친구 기정을 찾는다. 이제는 기정을 만나 지우고 싶었던 마음의 짐을 벗고 싶은 심정이다.
특강 감사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몇 년 전...
은근히 계속 긴장하게 만드는 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가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도대체 웜홀이 뭐냐! 신재승 나와서 봤더만 재미 없다
몇 년 전...
진짜 또다른세상이 존재하길
몇 년 전...
미완성 미성숙은 도려내고싶은 상처를 남긴다. 하지만 뿌리깊이 박혀버린 나무를 뽑을수는 없다.
몇 년 전...
여운이남는영화
몇 년 전...
잊혀진 추억 속의 한 조각을 찾아서. '웜홀'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시의 적절한 학교폭력 문제와 결합시킨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짜임새 있는 구성과 힘 있는 연출력, 그리고 참신한 배우들. 올해의 발견은 바로 이 작품!
몇 년 전...
마지막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다가 두 친구의 모습에 애잔함을 느꼈네요. 재밌어요!
몇 년 전...
우리들에 친구는 잘 살고 있을까? 왠지 모르게 가슴한켠이 아려온다...
몇 년 전...
독특한 소재! 놀라운 발상! 박수를 보낸다!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