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두 살 ‘이치코’(안도 사쿠라 분)는 대학 졸업 후 백수 상태로 쭉 부모에게 얹혀 살며 연애도 한번 해보지 못한 소위 ‘N포세대’다.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여동생과의 싸움이 날마다 계속되고, 급기야 두 사람은 가족들 앞에서 머리채를 잡고 대판 싸운다. 이치코는 홧김에 독립을 선언하고, 매일 밤 단골로 찾아가던 백엔샵에서 심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최저시급, 우울증에 걸린 점장, 변태 이혼남 동료의 텃세,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훔쳐가는 4차원 노숙자, 바나나만 사가는 퇴물 복서, 바나나맨. 홀로서기를 위해 고단한 날들을 보내게 된 이치코. 난생처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지만, 그 또한 그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노답남.
모든 것이 꼬여버린 그녀의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영화 진짜 재밌고 주인공이 발전해가며 변화하는 모습 보는것도 좋았고 특히 여자 주인공 진짜 미친듯이 연기함.
몇 년 전...
처음엔 너무 짜증이 났다. 마치 나를 보는것 같아서... 근데 마지막엔 너무나 가슴이 먹먹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나부터 내 자신을 더 믿고 사랑해줘야겠다...
몇 년 전...
열심히 사는 사람은 재수가 없다고?그런데말야...결국 두 사람이 상대방에게 끌렸던 모습은
몇 년 전...
2주만에 촬영했다는게 놀랍..
몇 년 전...
아무리 후진 인생이라도 내 삶의 주인공은 결국 나일 수밖에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즐겁게 알려준 영화였어요.아파 아파 아파
몇 년 전...
계속 쳐맞기만 해도 끌어안아야 사는 세상이 있다
몇 년 전...
최고의성형은 다이어트
30대후반에서 갑자기 20대초로
페이스오프.
연기자가. 고생한거에 비해
시나리오랑. 연출이 별로.
몇 년 전...
백 앤의 싸구려 인생.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비록 승리자는 못됐지만 그녀의 도전에 박수!
그리고 그녀의 세도우 복싱은 ?.
몇 년 전...
하아.. 인생은 그러하다
몇 년 전...
내용도 물론 좋았지만 안도사쿠라는 배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서로 변해가는 과정을 신체변화라던지 정신
변화마저 완벽하게 연기해 냈다. 그 사람 자체였다.
몇 년 전...
가쿠슈인 풀코스의 여주인공
하류인생 연기 참 잘하네 ~
몇 년 전...
두번은 없는 나이 꽉찬 아마복서
인생은 마음 먹은만큼 기회가 있다.
몇 년 전...
평범한 것도 괜찮아
몇 년 전...
집에서도 포기한 100엔짜리 인생이 복싱한다고 달라질까요. 100엔샵 점장이 좀 얄밉게 얘기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맞을 이유는 없는데, 복싱 배워서 남 패는거부터 하는게 참 운동하는 사람 스럽네요 ㅋ
지금 까지 쭉 민폐덩어리 잉여 인생이다가 1년도 안되는 시간 잠깐 운동한거 가지고, 지가 무슨 운동 천제라도 되는양 시합 언제 할수 있냐고 징징거리는거 웃겼네요. 다른 사람들은 더 젋은 나이에 더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없는건지 ㅎ
마지막 시합에서 참교육 당한 후, 자기 찼던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다시 가는게 딱 하류인생 답네요. 끼리끼리 어울림 ㅋㅋㅋㅋ
몇 년 전...
"백엔"이라는 멋진 러브 호텔에서 벌어지는 지독한 사랑! 그리고 섹스입니다. 너무나도 슬픈 사랑!
몇 년 전...
안도 사쿠라 배우 하나 보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영화 전체를 그녀가 휘어잡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안도 사쿠라라는 배우의 무게, 다른 개성있는 등장인물들을 짓누르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것은 그녀가 연기의 배역 자체의 중요성도 있겠으나, 그 배역에 어울리기 위한 그녀 자신의 엄청난 노력과 그녀만의 매력, 그리고 그것들을 완벽함으로 완성시켜주는 출중한 연기력이 이 영화를 안도 사쿠라 자신만의 영화로 만들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영화 자체도 되게 좋았다. 여유가 없고 마음이 빈곤한 사람들이 서로 상처입히던 처음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점차 주인공이 열망을 가지며 밝아
몇 년 전...
현실 찐따들의 사실감 있는 표현.. 배우들 연기를 잘함.. 마지막 10분은 임팩트
몇 년 전...
사회적 시선으로 볼 때 무기력한 사람들, 패배자, 부랑자들이 이처럼 많이 나오는 영화가 또 있을까. 난생 처음 뭔가 해보고 싶은 게 생길 때, 또 한번만이라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안타깝게도 오기와 노력만으로는 그게 불가능한 경우가 숱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일어서는 것만으로, 또 옆에서 지켜만 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다는 사실이다.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와 비슷한 결을 지녔다. 이런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담은 영화가 때론 마음을 울컥거리게 만든다.
몇 년 전...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살아야 한다. 어떻게? 이치코처럼.
몇 년 전...
그래. 이런게 영화지. 이상한 의미 부여하려고 멋진척하려는 최근의 한국영화보다 이런 솔직하고 포장없는 영화가 좋다. 한국특유의 신파극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몇 년 전...
“백엔, 백엔, 백엔 생활”
이 지긋지긋한 소음을
멋진 등장음악으로 바꾸는 건
날 때려준 사람에게 “아리가또”를
외칠 수 있는 정신, 그거면 충분하다.
‘백엔 짜리 여자’가 복싱에 빠져들수록
마치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착각을 안겨주는 영화.
몇 년 전...
모르고 봤는데 1승4패인 나이 많은 무에타이선수인 내가 보니까 무지 슬프네.....
몇 년 전...
백엔 아닌 백엔
몇 년 전...
100엔짜리 싸구려 인생을 산 패배자라고 하더라도 왜 이기고 싶지 않겠는가?!!
몇 년 전...
좋아~! 작픔은 좋다!
근데, 이.정.도.의 작품이 2016년도 '왜국'아카데미의
'최우수여우주연상', '최우수각본상', '각본상', '우수여우주연상', '넷팩상', '대상' 등등을 받을 만큼의
거대한 대작인가? 그럴 만한 엄청난 가치가 있는 작품인가??
몇 년 전...
근래들어 최고의 영화를 봄. 이게 영화지.
몇 달 전...
먼가 거창한(?) 이유를 붙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내가 서른살때 골방에서 느꼈던 그 막막함을 이치코에게서 그대로 전달받았다. 나 역시 세상이 만만하지 않다는건 알고있었다고;;;
몇 달 전...
여배우 진짜ㅡ매력있다.
중간에 권투 연습장면만 봐도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수가 있음.
몇 달 전...
진짜 찐 수작임!!! 강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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