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 : Rams
참여 영화사 : 미디어 컨텐츠 스토어 (배급사) , (주)인디플러그 (배급사) , 미디어 컨텐츠 스토어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설원이 펼쳐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아이슬란드의 시골 마을. 이 곳에 살고 있는 ‘키디’와 ‘구미’는 양을 자식처럼 사랑하고 키워온 형제이지만 40년 동안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지낸 남다른 사연을 가진 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개최된 우수 양 선발대회에서 ‘키디’의 양이 우승을 차지하며 ‘구미’의 질투가 폭발한 것도 잠시, 갑자기 마을에 양 전염병이 발생하여 키워온 양들을 모두 죽이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오매불망 양만 바라보며 살아온 형제는 양들을 살리기 위해 40년 만에 침묵을 깨고 비밀리에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자막 올라가는 내내 자리를 뜰 수 없었다
몇 년 전...
츤데레 할배들 그래서 양은? 양 무시하냐? 자연을 보호합시다.
몇 년 전...
아무리 차가운 사이라도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언젠가는 회복될 여지가 있는 관계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매개체
몇 년 전...
묵묵하고 데면데면하지만 따스함이 묻어나는 건 감출 수 없구나.
몇 년 전...
겨울에 봐서 그런지 영화속의 추위가 실감이 났고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인가?
몇 년 전...
예측 할 수 없는 새로운 이야기. 보는 내내 몰입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몇 년 전...
사랑하는 양은 잃었지만 진한 우애를 되찾았다
몇 년 전...
정말 최고!!!!!!
몇 년 전...
마지막 장면이 찡하다
몇 년 전...
척박한 아이슬란드에서 평생 양목장을 운영하던 형제에게
불어닥친 가축전염병..술주정뱅이 형보다 양을 더 사랑했던
동생의 냉대에도 동생이 사랑한 양을 지켜주기 위해 나설때
왠지 불안하더니..결국 찬바람을 녹이는 뜨거운 형제애로 마무리..
멋진 배경과 하나되는 연기가 잘 녹아든 감동스토리~
몇 년 전...
얼음처럼 차가웠던 두 형제의 마음이 서서히 누그러질 수 있었던 절묘한(?) 위기 상황...
고즈넉하고 단조로운 분위기...하지만 그 안에서 묘하게 감돌던 긴장감과 훈훈함...
40년 동안이나 침묵했던 이유는...??
몇 년 전...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시사회때 가서 보았습니다.
간만에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를 봤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였습니다.
몇 년 전...
살짝 감동~ 내정서가 메마른듯 ㅜㅜ
몇 년 전...
영화 보면서 한국이 생각났다. 구제역파문으로 물질과 정신적 피해를 입은 그들이 생각나더라. 영화 같은 목장에 그림같은 양떼들의 모습은 아름답지만 그 속은 정말 타들어간다. 웃기고 재미있다. 하지만 짠하다.
몇 년 전...
형제애도 좋았지만, 키우는 양을 그렇게 보내는 장면은 준비없이 소나기 맞듯, 갑작스런 눈물을 쏟게 한다
몇 년 전...
얼어붙은 땅만큼이나 삶은 매서운 바람에 시달리지만, 서로의 온기에 의지하며 맞서나갈 수밖에 없다. 강퍅한 아이슬란드 양치기 노인이 그리는 블랙 코미디. (나라도 삽을 휘둘렀을 거다.)
몇 년 전...
배경음악의 간격음이 이채로운데, 영화전개에 따라 친밀,격조,균열,합일 .. 등 상황에 따라 관계사이의 감정변화, 그 표현이 인상깊다 !
몇 년 전...
이건 예술도 아니다.
몇 년 전...
양들의 침묵? 형제의 침묵! 츤데레 형제들의 양 사수 작전. 코미디처럼 포장하였지만 결국 이 작품은 양 목장을 운영하는 형제를 통해 잃어버린 양 만큼 귀중한 것은 사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청정 마을의 정취도 멋진 작품입니다.
몇 년 전...
제가 번역한, 작년 부산영화제 출품작입니다. 아주 잔잔하면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매력적인 영화죠. 극장에 가서 보지는 못 했지만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자리를 못 뜬 관객들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고 싶네요^^
몇 년 전...
몰입도!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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