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부는 바람 : Wind on the Moon
참여 영화사 : (주)민치앤필름 (제작사) , 무브먼트 (배급사) , (주)독에어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가치봄)
평점 : 10 /10
“너 다 알아듣지?
다 알아들으면서 모른 척하는 거지?”
태어날 때부터 시청각 중복 장애를 안고 살아온 예지는 단 한번도 무엇을 보거나 들은 적이 없다. 예지의 평생을 함께해 온 엄마지만 성질 부리며 머리를 박고, 때리고, 발 쾅쾅 구르는 예지의 행동들을 다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들리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보이지 않아도 서로가 통하는 빛나는 순간을 느낀다,
빛과 소리 없이도 가능했던 엄마와 딸의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랑의 대화가 시작된다.
전작 <달팽이의 별>의 별과 마찬가지로 슬픔을 찾으려 보시면 안 됩니다. 다만
몇 년 전...
예지의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이걸 조금이라도 알아보려는 감독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영화였습니다.좋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몇 년 전...
슬프지만 슬퍼할수 없는 세심한 시선의 영화.
몇 년 전...
예지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ㅠ 가족분들도 힘내시고 끝까지 희망 잃지 마세요.
몇 년 전...
예지엄마 화이팅 힘내셔요아무나 못하는 큰일 하시는당신 멋지십니다^^
몇 년 전...
보는 내새 마음이 너무 아팠음. 예지와 가족들을 응원합니다.
몇 년 전...
이제 우리는 예지와 엄마 아빠를 응원하면 된다.
이 영화가 세상과 소통하는 뜻깊은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몇 년 전...
달에 부는 바람 빨리 개봉하는 날짜가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딴 영화보다 다큐멘터리나 동물 나오는 영화를 좋아 한답니다
바로 개봉하면 극장으로 달려가 보겠습니다
빨리 보고 싶네요
몇 년 전...
상상도 못했던 소통의 경지를 보여준다. 물론 그 소통은 정말 소통인지 아닌지 우리가 알 방법이 없으며 사실이라도 너무나 모자랄 뿐이다. 안쓰러운 풍경들 속에서, 정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갑자기 한 줄기 바람이 분다. 달에는 바람이 불지 않지만 감독과 엄마는 바람이 분다고 믿는다. 혹은 불탄 나무에서 새싹돋기.
몇 년 전...
예지는 말이 없이도 소통하는법을 생각하게 한다.아니 말을 할수없고 들리지도 볼수도 없지만우리가 모를뿐 소통하는 예지를 기대한다
몇 년 전...
어머니의 사랑과 노고...그리고 모녀의 소통방식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하지만 소통은 너무 어렵고 엄마도 딸도 힘이 든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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