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계 미국 현대 건축의 거장 에로 사리넨의 건축 인생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세인트루이스의 명물 게이트웨이 아치, 미시건의 제너럴모터스기술센터 같은 역사적 명소부터 외다리 ‘튤립 의자’ 같은 현대적인 가구 디자인에 이르는 에로 사리넨의 선구적인 작업을, 그의 아들이자 촬영감독인 에릭과 함께 되돌아본다. 힘차고 담대한 미국의 건축 미학을 창조해온 20세기 건축사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환기하는 사리넨의 건축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2016년 제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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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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