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월, 국민당은 공산당에게 연패하면서 중국 북방 지역을 빼앗기고 남부 지역까지 점령당할 위기에 놓인다. 다급해진 국민당 정부는 대만으로 군대와 정부를 옮기기 시작하고, 대만으로 가는 배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앞서 대만으로 피신한 레이 장군의 아내 윈펀은 이사한 집에서 그림 한 점과 일기장 그리고 악보 하나를 발견하고, 우연한 계기로 그림의 주인인 옌쩌쿤을 만나 그와 마사코의 사랑 얘기를 듣는다.
옌쩌쿤은 해방 후 대만에 돌아왔지만, 형은 공산당으로 몰려 죽고 본인 역시 경찰의 감시를 받는 처지이다. 어머니는 옌쩌쿤에게 형수와 결혼할 것을 강요하고, 그 와중에 동생은 학생운동을 하겠다며 중국으로 도주한다. 동생 걱정에 어머니가 앓아눕자, 옌쩌쿤은 동생을 찾으러 상하이로 향한다.
낮에는 간호사로, 밤에는 거리의 여인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위전은 고향 언니의 도움으로 배표를 구하고 대만으로 가는 태평륜 호에 몸을 싣는다.
중국에서 철수하는 국민당 정부를 따라 태평륜 호에 몸을 싣은 사람들. 선장은 적재량을 한참 초과한 배를 해경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선박의 모든 불을 끈 채로 항해하다 화물선과 충돌하고 태평륜 호는 침몰한다.
송혜교 예쁜편임.
옷도 다 예쁘고.노출이 필요없고.진짜 예쁜 여성스럽고. 극에서 애낳고 누워있는 장면에서는
쫌 짠했음. 헤어스타일이랑. 침착하고 한번도 화를 낼필요도 없는 역할이 어울림. 모자도 잘 어울리고. 오우삼 감독의 미학적 효과가 극대화되는 행동거지가 절대로 경솔할수없는 배역엔 더 이상 어불 릴수가 없다.
몇 년 전...
태극기 휘날리며 정도의 스케일을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군...
시나리오 영상미는 괜찮았는데, 전투씬이 생각보다 엉성하네... 기대보단 별로...
몇 년 전...
저는 잘 봤어요. 시리즈 3편까지 다 봤는데 1편 좋았고 2편도 훌륭했습니다. 3편은 요약본같아요. 새로운 내용이 없습니다.
몇 년 전...
지나인들은 양심도 없습니까? 이런 쓰레기를 어떻게 만들고 나서 수출까지 할 생각을 다 하죠?
몇 년 전...
앞뒤 화려한 전투씬으로 덮기엔 두시간이 너무 지루하다. 몰입할만한 드라마도 부족하다. 중국인 정서 의식해서인지 공산군 미화하는 씬도 구성상 어색하고 감독이 뭔가 맘껏 못 펼친 느낌
몇 년 전...
오우삼 감독이 필생의 역작으로 만들려 한것 같다. 국공내전의 참상과 대만의 굴곡진 역사는 중국인이 아니라면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 정식 개봉때는 번역 제대로 하겠지. 노고를 치하한다만, 발번역 탓에 몰입이 잘 안된다.
몇 년 전...
오우삼이 타이타닉의 감동을 보여주려고 나름 공을 많이 들인 흔적이 역력하나 스토리도 너무 진부하고 서설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 영화가 되었다...
몇 년 전...
오우삼 감독 이름값에 훨씬 못 미치는 졸작. 중국영화이기 때문에 중국인 감성에는 통할지 모르겠지만....
몇 년 전...
재밌게 잘봤어요~ 혜교씨 화이팅~ part2 도 기대합니다
몇 년 전...
오늘 새벽에 감상...굳이 상하편 나눌 필요가 있었나싶네.. 상편은 상황설명 지루함.. 색감은 정말 마음에 드는데 하편을 기다리며.. 상편은 솔직히 이 점수 이상 못주겠음.
몇 년 전...
탕웨이 못단 ㅎㅎ;;
몇 년 전...
송혜교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몇 년 전...
송탈세씨 영화 찍으셨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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