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아워 : Happy Hour
참여 영화사 : (주)트리플픽쳐스 (배급사) , (주)영화사조아 (수입사) , (주)트리플픽쳐스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30대 후반에 접어든 네 명의 친구 아카리, 사쿠라코, 후미, 준. 모든 것을 공유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준은 이혼 소송 중이라는 폭탄선언을 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그러면서 이들은 “진짜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보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만37세 84년생인 나에게 인생영화로 다가왔다 ㅎ 첨에 5시간 반짜리 영화라고? 인터미션도 10분 있는 영화라는 걸 상영직전 알고 내심 겁먹은 채 극장으로 향했는데, 왠걸 지루할 틈이 없었다 ㅋ 무조건 보시라 다들 ㅋ한줄평이라면 “37세의 우리가 무게중심을 찾아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과정” 이라고 허세부려 갈겨본다 ㅋ
몇 년 전...
거의 대화로만 5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마치 체험과도 같은 영화
몇 년 전...
5시간동안 달려도 깨지지않는 장벽
몇 년 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대화하는 것이 싫어졌는데, 영화를 보고 다시금 깨달았다. 대화는 언제나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
몇 년 전...
소통의 '부재'로 생기는 침묵이라는 '족쇄'풀어도 고통이고 풀지 않아도 고통이다.그럼에도 풀어야만 나아갈 수 있는 인생에 대하여.
몇 년 전...
조금 솔직해지는데까지 다섯시간 반
몇 년 전...
이 내용이 5시간 넘게 풀어내야 할 만큼 시간을 잡아먹어야 가능한 이야기인가 의문
몇 년 전...
이토록 긴 영화가 있다니
그동안 다하지 못했던 해묵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에
필요한 시간이었으리라
여자들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은 대단하고 획기적인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몇 년 전...
몰입해서 보았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모든 영화를 다 보고싶다. 놀라운 연출력에 감탄하게 된다.
몇 년 전...
배우들 연기는 별로예요
몇 년 전...
두 이벤트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감독의 독특한 표현법에 감탄하다가도,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두려움마저 든다. (그게 감독의 목적이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카메오로 등장한 감독의 나이보다 오히려 사쿠라코의 아들의 나이에 훨씬 가까운 사람이기에, 이해할 수 없어서 무서웠던 어머니 생각도 나고... 하지만 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이해할 수는 없을 거라는 게 안타까우면서도 슬프다.
즐거울 수 만은 없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다만 그저 관찰자로써의 입장을 견지할 뿐,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담론은 없다는 게 아쉽다. 물론 그런 걸 노골
몇 년 전...
일본 영화 돈 준다고 해도 보고 싶지 않네요.
몇 년 전...
너무나도 행복한 30대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 너무나도 보고 싶은 영화^^
몇 년 전...
내가 본 가장 긴 영화인 것 같다. 전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이제는 일본 여성의 삶이 너무 갑갑하게 느껴진다. 이혼과 일탈 이외에 또다른 대안들이 있으면 좋겠다.
몇 년 전...
이렇게 장시간 계속해서 멋진 영화가 있을 수 있다니!
몇 년 전...
오즈? 오히려 리베트 혹은 안토니오니(라벤투라, 블로우-업)
몇 년 전...
상당히 긴 호흡의 영화~
하지만, 이야기는 그리 지루하지 않다.
사람의 감정이란... 결혼은 미친 짓일까?? ?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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