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 3-Iron
참여 영화사 : (주)김기덕 필름 (제작사) , 씨네클릭 아시아(팬텀) (제작사) , 영화사청어람(주) (배급사) , (주)김기덕 필름 (제공) , 씨네클릭 아시아(팬텀)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빈 집에 갇힌 여자와 빈 집을 여는 남자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을 살고 나온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태석은 어느 한 빈 집에서 멍 투성이의 한 여자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피폐해지고 망가진 채로 유령처럼 살아가는 여자 선화. 하지만 태석은 그녀를 남겨둔 채 서둘러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자신을 데려가 주길 바라는 것 같던 선화의 공허한 눈빛을 떨쳐버릴 수가 없던 태석은 다시 그녀의 빈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석은 남편의 강제적인 탐닉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선화를 보고야 만다. 참을 수 없는 광경 앞에 태석은 그만 손에 잡힌 3번 아이언 골프채를 휘둘러 선화를 구해 도망친다.태석이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전단지를 붙이고 빈집을 찾아 들며 지내는 두 사람. 새로 들르는 집마다 마치 늘 살아왔던 것처럼 어질러진 빈집을 치우고 망가진 물건들을 고쳐놓는 태석을 보며 선화는 처음으로 자신이 비어있지 않은 집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태석 역시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선화를 보며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액체가 섞이듯 어느 사이엔가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우연히 찾아 든 빈 집에서 싸늘히 버려진 노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은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고 남겨진 빈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경찰에 연행된다. 선화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태석에게 납치와 살인, 무단 가택 침입이라는 혐의를 씌운다. 돈으로 형사와 깡패를 매수한 민규 앞에 처절히 무너지는 태석과 반항도 못하고 집으로 끌려온 선화. 태석은 어떻게든 선화에게 돌아가려 하고 선화 역시 태석을 찾아 지난 날의 빈 집들을 찾아 나서는데…
변태니까 이런영화나 만드나봐요 왜이사람이거장이죠
몇 년 전...
기덕이의 쓰레기 시리즈
몇 년 전...
내용이 다 비정상적 이유가 있었네
몇 년 전...
우리가 사는 세상이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다.
몇 년 전...
상당히 과대평가된 영화중 하나이다!!
몇 년 전...
비어있는집, 비어있는마음을 채우는건 사람과 사랑 그리고 온기 ...마지막에 기덕이 뿌리기
몇 년 전...
쓰레기 인간이 만든 쓰레기. 이 쓰레기와 작업한 후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배우가 드물다. 재희도 사라졌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영혼을 파괴하는 쓰레기.
몇 년 전...
존내 난해하다....
그래도 중독성이 있다.
몇 년 전...
갑들이 쳐 놓은 철조망 사이에서 나마
을들이 소심한 자유를 얻는 판타지네
훌륭한 작품이다.
치사한 미투 메갈들에게 더럽혀진 게 안타깝다
몇 년 전...
지겨워서 미쳐버리겟다. 이딴 무의미한 영화에서 의미를 애써 찾는 인간들은 뭘까 지어내나?
몇 년 전...
소재가신선해서처음보았을때무척놀라고강렬했던기억
몇 년 전...
와 재희..
몇 년 전...
몽환적인 영화 같지만 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대사가 별로 없고 주인공들이 왜 말을 안 하는지 설명하지 않아서 그 부분은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너무 이상하고 특이해서 호기심 엄청 많았습니다.
프로덕션: 7.5
스토리: 5.0
재미: 8.5
몇 년 전...
몽환적인 영화.
몇 년 전...
아내의 빈곳으로 그가 들어왔다
변태새끼
몇 년 전...
처음엔 대사 없어서 답답했는데 가면 갈수록 점점 빨려든다
몇 년 전...
ㅎㅎㅎ웃음이 나오네! 배경음악 미치겠다!!저거 인도음악인가? 남주는 벙어리인가? 마지막에 0은 무얼 뜻하는 거지? 허참 어렵네 영화!1남자배우 미치게 섹시하네!! 아무말 안해도 그냥 행동으로도 저렇게 섹시할 수 있는가?
몇 년 전...
여자는 종속적이란 일관된 모습만 보여주는 변태영화.. 그녀는 그 영화의 벗은 몸,당하고도 가해자에게서 벗어날 수 없단 자괴감 가해자에게서 벗어나봤자 또 쓰레기 남자라는 은연중의 고백? ㅋㅋ 예술적 죽음은 감독이나 하시길.. 하긴 본인영화랑 달라도 언제나 결핍이지 뇌나 아랫도리나 제발 죽이삼
몇 년 전...
인간은 채우기에 급급하다. 성적으로, 스펙으로, 물질적으로, 의미있는 시간으로, 돈으로, 명예로, 행복으로 무엇인가를 채우려 한다. 그 와중에 비운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적어도 비어있는 무언가가 있어야만 채울 수 있다. 꽉 찬 방 안에는 아무것도 채울 수 없다. 채우기 위해선 반드시 비워야 하는데 채우기에 급급하다.
몇 년 전...
집과 공(空)의 역설
몇 년 전...
그당시 이승연 위안부 누드집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때에 김기덕이가 불러서 찍었음
그당시 이상하게 사회에 무리를 일으킨 배우들이 김기덕영화로 컴백하는걸보고 이상하다 했었는데
PD수첩보니 각이 딱나오네
몇 년 전...
이 사회 어두운 단면에 대한 고발이다.
김기덕 감독 영화 작품성은 알아주어야 한다.
좋은 영화...영화는 그 자체로 평가하자.
몇 년 전...
현실과 제로
몇 달 전...
어느순간 초현실적으로 변화 하는것이 아름답고 훌륭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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