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참여 영화사 : (주)엘제이필름 (제작사) , 판도라 필름프로덕션 (제작사) , 코리아픽쳐스(주) (배급사) , 씨네클릭 아시아(팬텀)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9
사계절에 담긴 인생의 사계천진한 동자승이 소년기, 청년기, 중년기를 거쳐 장년기에 이르는 파란 많은 인생사가 신비로운 호수 위 암자의 아름다운 사계(四季) 위에 그려진다. 봄... 업 : 장난에 빠진 아이, 살생의 업을 시작하다.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여름...욕망 : 사랑에 눈뜬 소년, 집착을 알게되다.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가을... 분노 : 살의를 품은 남자, 고통에 빠지다.절을 떠난 후 십여년 만에 배신한 아내를 죽인 살인범이 되어 산사로 도피해 들어온 남자. 단풍만큼이나 붉게 타오르는 분노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불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자 그를 모질게 매질하는 노승. 남자는 노승이 바닥에 써준 반야심경을 새기며 마음을 다스리고... 남자를 떠나보낸 고요한 산사에서 노승은 다비식을 치른다.겨울... 비움(公) : 무의미를 느끼는 중년, 내면의 평화를 구하다.중년의 나이로 폐허가 된 산사로 돌아온 남자. 노승의 사리를 수습해 얼음불상을 만들고, 겨울 산사에서 심신을 수련하며 내면의 평화를 구하는 나날을 보낸다. 절을 찾아온 이름 모를 여인이 어린 아이만을 남겨둔 채 떠나고...그리고 봄... 새로운 인생의 사계가 시작되다.노인이 된 남자는 어느새 자라난 동자승과 함께 산사의 평화로운 봄날을 보내고 있다. 동자승은 그 봄의 아이처럼 개구리와 뱀의 입속에 돌맹이를 집어넣는 장난을 치며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머리아프지도 않고 묵묵히 끝까지 몰입하여 보게되는 훌륭한 영화인데 2003년도였더라도 당시 국내관객수가 3만명도 안되었다니 안타깝네요. 프랑스에선 22만명이 넘었는데. 작은영화라 할지라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몇 년 전...
봄에 태어나 여름에 뜨거운 젊음을 보내고 가을즈음 인생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결국 삶에서 남는건 추운 겨울과 돌같은 짐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봄으로 다시 윤회한다.
몇 년 전...
최고의 영화라 생각합니다 평범한 인간의 삶을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이영화에가치는 그저 한번보고 괜찮네가 아니라 보고 또보고를 하면서 더 느낀듯합니다 정말 제인생에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본 이후로 영화의 별점을 매길때 10점 만점 주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몇 년 전...
김기덕 감독님은 정말 천재란 말이 안 나올 래야 안나올 수가 없네요.
몇 년 전...
늦게 봤지만 놓치고 있던 수준 높은 영화.
몇 년 전...
저는 솔직히 이영화에서 남자가 필요해서 근데 그 남자는 그 여자가 필요하지 않아서. 실연인가? 원판ㅇㅇ으로 모녀가 방문하는데
무서웠어요. 저는 엄마가 저렇게 약해빠져서 엄마도 남자에 절제가 안되는 열등하다니.ㅇㅇ
그 시간에 스펙쌓았는데.ㅇㅇ못생긴 편이다고 솔찍히.얼굴만 못생긴게 아니라 하는 짓도 꼴값으로 종교를 악용하구나.ㅇㅇ
몇 년 전...
아이는 또 어떤 업보를 안고 살아갈지
몇 년 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그러나 봄이고 여름이고 가을 겨울 낮이나 밤이나 다시 돌고 도는게 순리.
김기덕 감독 최고의 수작
몇 년 전...
업을 지었으면 갚는다.
업이란게 무섭게 느껴지고 여러가지를 느끼게하는 영화네요.
다시 우리나라에서 이런 작품이 나올수있을지, 한번 더보고싶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너무 감명 깊게 봤습니다
몇 년 전...
봄 여름 가을까지만 괜찮음. 후반부 이상하게 흘러감.
갑자기 김기덕 감독이 나와서 쿵후를 하질 않나....
완성도가 아쉽다.
몇 년 전...
의외의 몰입감.
유려했으나
납득할 수 없는 후반부 캐스팅
초반 몰입감 다 날아감
몇 년 전...
이런영화가있을까
몇 년 전...
김기덕감독 안타깝다. 이런 수작영화 많이 만들었어야 했는데
몇 년 전...
다시봐도 명작
몇 년 전...
작품은 참 좋은데 감독은 왜 그랬을까
몇 년 전...
해외에 살때 우연하게 한번 이 영화를 봤을때 뭐 이런 영화가 다 있나 했는데, 두번째 봤을때 다르고 세번째 또 봤을때 너무 좋은 영화였음.......
몇 년 전...
엥 클릭 하지말걸
몇 년 전...
윤회, 반복되는 인생
몇 년 전...
대사 없어도 스토리가 없어도 이렇게 몰입하게 할 수 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다.
몇 년 전...
그의 생은 비난 받았고..그렇게 죽었고, 몸을 바꿔 미물로 태어나겠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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