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인신매매범의 손에 걸려 모친가 헤어지게 된 즈시오와 안즈의 오누이는 호족 산쇼다유에게 팔리게 된다. 노예나 다름없게 된 이 두 사람은 중노동에 시달리면서도 모친과의 재회를 꿈꾸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로부터 십년 후 여전히 산쇼다유의 수용소에 갇혀있는 이들은 어느 날 새로 들어온 젊은 여인이 부르는 노래에 자신들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란다.
감동이네요. 씁쓸하지만....
몇 년 전...
아버지의 처사가 지혜롭지 못하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가족을 저렇게 희생시킨다면..
몇 년 전...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고자 한 어느 가족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몇 년 전...
미개한 세계에 흐르는 인간다움
몇 년 전...
인생의 희노애락이 유장한 강물처럼 흐른다. 주시오, 안주 얼마나 보고 싶은지 - - -. 이세상의 모든 애절함과 그리움과 고난이 이 음률 속에 있지 아니한가?
몇 년 전...
흑백이지만 불멸의 걸작..왜 일본은 지금 이런 영화를 만들지 못하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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