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 Old Partner
참여 영화사 : 스튜디오느림보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필름 (영어자막) , 2D (디지털)
평점 : 10 /9
초록 논에 물이 돌 듯 온기를 전하는 이야기.
팔순 농부와 마흔 살 소, 삶의 모든 것이 기적이었다.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 최노인에겐 30년을 부려온 소 한 마리가 있다.
소의 수명은 보통 15년, 그런데 이 소의 나이는 무려 마흔 살.
살아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이 소는 최노인의 베스트 프렌드이며, 최고의 농기구이고, 유일한 자가용이다. 귀가 잘 안 들리는 최노인이지만 희미한 소의 워낭 소리도 귀신같이 듣고 한 쪽 다리가 불편하지만 소 먹일 풀을 베기 위해 매일 산을 오른다. 심지어 소에게 해가 갈까 논에 농약을 치지 않는 고집쟁이다. 소 역시 제대로 서지도 못 하면서 최노인이 고삐를 잡으면 산 같은 나뭇짐도 마다 않고 나른다.
무뚝뚝한 노인과 무덤덤한 소. 둘은 모두가 인정하는 환상의 친구다.
그러던 어느 봄, 최노인은 수의사에게 소가 올 해를 넘길 수 없을 거라는 선고를 듣는다.
워낭소리 할아버지 ㅜㅜ 하늘에 가셔서 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몇 년 전...
인간의 삶은 연출이 필요없음. 일단 한번 보셈.
몇 년 전...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몇 년 전...
나를 울린 영화
몇 년 전...
동물학대라고생각하지마라 소가 할아버지의 사랑과 정성아니면 어떻게 40년동안 살았겠냐
몇 년 전...
죽을때까지 일하는 소나 제대로 걷지 못하면서도 일하는
할아버지나 둘이 똑같다
몇 년 전...
억지 감동
내가 이걸 보고 운 이유는
소가 죽었을때 기뻐서 이다.
몇 년 전...
사람도 힘든것 처럼
소 도 힘든데...
물론 옛사람들이나 지방 사람들은 소가 일하다 죽는건 당연하다 하겠지만..
보는 내내 불편했다.
물론 사람도 안쓰럽지만
유쾌한 영화는 아님
몇 년 전...
볼때마다 눈물..참 측은하고 슬프네요.
몇 년 전...
할아버지의 고집과 할머니의 잔소리 속에서 늙은 소는 묵묵히 걸어간다.
몇 년 전...
울림이 있는 영화 감사합니다.
몇 년 전...
이것이 진정 소(牛)울메이트
몇 년 전...
아직 영화는 안봄
밑에 소뼈다귀문재인 보고 짜증나서 댓글씀
아베 : 다까끼 마사오 보고 싶스므니다ㅠ
대깨박 일베들 토왜들 활동이 약해서 힘드므니다
형편없는 미똥닭 기생충 쓰레기들 싸그리 살처분
해버리겠스므니다 대한민국 만사이 내가 졌스미니다요
몇 년 전...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이불 덮고 살 때 같이 보았다면 좋았을 걸 하는 마음으로 10년이 지난 서른에서야 혼자 보게 되었다. 그립고 사무친다
늙고 사라져 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 감명 깊다
몇 년 전...
보는 내내 눈물이
몇 년 전...
죽움보다 더 강한 주제가 없다
몇 년 전...
소의 죽음이 암시되는 장면에서 눈물 나고,
소 힘들다고 옆에서 걸어가는 할아버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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