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 Take Off
참여 영화사 : 케이엠컬쳐㈜ (제작사) , (주)쇼박스 (배급사) , (주)쇼박스 (제공) , 미시간벤처캐피탈(주) (공동제공) , 보스톤 창업투자(주) (공동제공) , 아시아문화기술투자(주) (공동제공) , 케이엠컬쳐㈜ (해외세일즈사) , (주)케이티알파 (해외세일즈사) , 창고사람들 (제작서비스-미술) , 이펙트스톰 (제작서비스-시각효과/특수효과) , 웨이브랩 에스티디 (프로덕션 서비스)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필름 (영어자막) , 필름 (일어자막) , 2D (디지털)
평점 : 10 /9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 분)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고, 그의 온갖 감언이설에 정예(?) 멤버들이 모인다. 전(前) 주니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였다가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인 밥(하정우 분), 여자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틸 나이트 클럽 웨이터 흥철(김동욱 분),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할머니와 동생을 돌봐야 하는 짐이 버거운 말 없는 소년 가장 칠구(김지석 분), 그런 형을 끔찍이 사랑하는 4차원 동생 봉구(이재응 분)까지! 방 코치는 마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엄마와 같이 살 집이 필요한 밥에게는 아파트를, 사랑 때문에 또는 부양 가족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흥철, 칠구-봉구 형제, 그리고 재복에게는 군 면제를 약속한다. 단, 금메달 따면!
“에이 씨! 이게 무슨 과학적 훈련이야!! 이게!!”
점프복 없으면, 츄리닝 입고! 헬멧 없으면, 안전모 쓰고! 점프대 없으면, 만들어서!!
스키점프가 뭔지도 모르지만 한때 스키 좀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이들이 모이면서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결성된다. 그러나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모르는 코치와 경험 전무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은 험난 하기만하다. 변변한 연습장도 없이 점프대 공사장을 전전해야 했고 제대로 된 보호장구나 점프복도 없이 오토바이 헬멧, 공사장 안전모 등만을 쓰고 맨몸으로 훈련에 임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복이네 고깃집 앞 마당에서의 지상 훈련을 시작으로 나무 꼭대기에 줄로 매다는 공중 곡예(?), 시속 90km의 승합차 위에 스키 점프 자세로 고정되어 달리는 위험천만한 질주, 폐(閉)놀이공원 후룸 라이드를 점프대로 개조해 목숨 걸고 뛰어내리기 등 과학적(?) 훈련으로 무장하는 선수들! 이런 식의 무대뽀 트레이닝에도 이들은 점점 선수다운 모습을 갖춰 가고, 스키 하나에 의지해 하늘을 날아가는 순간이 행복해진다.
“자, 이제 월드컵까지 일주일 남았다. 거기서 6등 안에만 들면 바로 올림픽이야!!
우리가 8팀 중에 6등 못하겠냐?!”
드디어 세계 무대 첫 진출! 월드컵? 다음엔 진짜 올림픽이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오버스트도르프 월드컵에 참여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외국선수들의 비웃음과 무시에도 굴하지 않고 그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결국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래도 소 뒷걸음질 치다 개구리 잡은 격으로 엉겁결에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나름 금의환향하며 올림픽 진출의 꿈에 부푼다. 그러나 한국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끝내 탈락하게 되고,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해체 위기에 처한다. 군 면제를 위해, 엄마를 찾기 위해, 이제 이러한 개인적인 명분들을 뛰어 넘어 스키점프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만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하는데..
과연 그들은 거침없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한국 스포츠 영화의 최고봉 아닐까요
몇 년 전...
4년이나 지나고 오늘에서야 봤는데 아 정말 눈물나요.. 이런 영화 더 나오길
몇 년 전...
기막힌 사운드트랙이 영화의 신파적 요소를 잠재우다. 마지막 스키 장면의 박진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몇 년 전...
평점을 이제 주네요 그냥 최고
몇 년 전...
이영화...... 나에게 힘이 생기게 만들어 준다....
몇 년 전...
하정우 배우님의 영어못알아들어서
삐치는 씬.끝. 보이스피싱과 그 사이.ㅋ
무식한척 하기 힘든 남성미. 교양없는척도
힘든ㅋ
몇 년 전...
최곱니다~
몇 년 전...
김용화 감독 특유의 지나친 신파가 지금보면 많이 거슬리지만
개봉당시 극장에서 엔딩크레디트 버터플라이를 들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을 닦을 손수건이 없어서 양 팔 소매에 눈물범벅...나올 때까지 울었다 ㅎㅎ
이 영화는 정말 이재학 감독이 만든 노래들이 작품의 반 이상은 차지하는 것 같다
지금도 Butterfly만 들으면 그 당시 극장에서 엔딩 크레디드가 올라가며
정말 펑펑 울었던 그 감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12년이 지났지만 지금봐도 음악과 경기 연출에 대해서 만큼은 정말 잘 만든 영화다
몇 년 전...
일본은 천재와 기회를 투자로 만들어내고,
한국은 천재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리고, 나타난 천재마저 파벌과 XX여맹 비리에 희생시킨다.
몇 년 전...
쿨러닝
몇 년 전...
언제봐도 명작이다
몇 년 전...
이 영화보고 눈물 흘림 감동적인 이야기
몇 년 전...
다시 나오지 못 할 명작이다.
스토리, 전개, 연기, 유머, 감동, 음악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몇 년 전...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화
몇 년 전...
다시봐도 감동ㅎㅎㅎ
몇 년 전...
지금은 지원이 좀 나아졌으려나
국가대표가 저 모양이라니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식 선수 아니어도 지원하는 제도 좀 만들지
컬링만해도 그렇고...
우리가 모르는 저 고통속에
너무나 힘든 과정들이 있다
지금은 좀 나아졌으려나
몇 년 전...
재밌다...
설탕 솔솔뿌린 도마도...
몇 년 전...
요즘 이영화에 다시 꼽혔다. 벌써 올해만 세번째본다.
현재 코로나로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분들이 지금의 국가대표 분들이다. 감독님께선 세번째 주인공으론 퀸연아 선수를 정하시고 네번째는 현재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분들을 주인공으로 하였으면 바래봅니다.
몇 년 전...
제목땜에 망설였다가 친구추천으로 보고 생각날때마다 보는 영화 특히 음악이 넘좋다
몇 년 전...
십년이지나 봐도 감동의 쓰나미군요
몇 년 전...
하정우 여동생 이쁘다
몇 년 전...
김동욱 보느라고 극장개봉 때 본 영화 다시 봤는데 잼있네 하정우는 그대로고 동욱이는 이때 풋풋했네
몇 년 전...
초중반에 유머스러운 장면도 괜찮고 지루하지 않게 잘 봤다. 전형적인 드라마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후반 대단한 클라이막스를 보여 주었다. 재밌었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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