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사는 엄마 친구 료코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삼수생 준이치. 엄마의 또 다른 친구 치사토는 장성한 준이치와의 섹스를 꿈꾸지만 료코에게 양보한다며 그녀에게 준이치와 잘 해 보라고 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이치의 엄마는 며칠간 집을 비우게 되고 친구들에게 아들과 남편을 잘 돌봐달라는 부탁을 하고 떠난다. 결국, 같이 지내게 되면서 치사토는 친구의 남편을 유혹해 사랑을 나누고 료코와 준이치도 서로에게 끌려 끝없는 정사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