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무엇일까요?
아픔은 무엇일까요?
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누구에게나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이런 사랑은 처음 느껴봤어요…
남편이자 아빠 그리고 [고객을 어떻게 대할까]라는 저서로 존경 받는 작가 마이클 스톤은 일상에 찌들어있다. 전문적인 고객서비스에 대한 연설을 위해 신시내티로 출장을 간 프레골리 호텔에서 인생의 반려자가 될지도, 되지 않을 지도 모를 제과회사 세일즈 담당자 리사를 만나면서 자포자기의 권태로운 삶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다.
제니퍼 제이슨 리(리사 역), 톰 누난과 데이빗 듈리스(마이클 역)가 목소리 연기를 맡고, 카터 버웰이 감동적인 현악기 음악을 선사한다. 찰리 카우프만()과 듀크 존슨 ( 에피소드)의 놀라운 상상력에서 비롯된 아름답도록 부드럽고 터무니없이 유머러스한, 한 남자의 긴 밤 동안 펼쳐지는 꿈같은 스톱모션 여행이 펼쳐진다.
결국 \이터널 선샤인\은 없었다.처음에 다이아몬드과도 같던 사랑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석탄으로 변해간다. 처음부터 그랬다.인간은 동물이기에.영원한 사랑은 신들의 전유물이다.
몇 년 전...
특별함도 언젠간 지루함이 되고 또 결국 혼자 ...
몇 년 전...
스톱모션 성인극으로 허무를 표현하다.사랑 못하면 외로워 죽겠고 사랑하고 있으면 권태로워 죽겠는인간의 이상한 심리. 왜 신은 이런 고통을 주었을까.근원적 물음속에 인간과 인간사이의 거리는 너무도 멀다.
몇 년 전...
훌륭해요!스톱모션 기법도 영상미도 빼어나지만.."목소리톤"만으로 사랑의 시작과 종말이란 흐름을 표현한 아이디어는 별 10개도 아깝지 않습니다!사랑이란 감정이 과연 실재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한 영화. 추천함다.
몇 년 전...
와 보고 눈물 났다 특히 여자 신디로퍼 노래 부를때.... 특별한 사람 일때가 있는 것 같다. 그게 사랑이라는 순간 이고. 영원한건 없는것 같다. 단지 그때의 잔영이 아닐까
몇 년 전...
something special
몇 년 전...
이유도 없이 사랑을 떠난 사람에게 찾아온 복수같은 질병. 스톱모션을 이용해서 프레골리 증후군을 영리하게 보여준다.
몇 년 전...
타인과 나 자신에 대하여 "이해는 안 되지만 받아들일게요" 이 말 한마디가 프레골리 증후군과 어찌 이리 잘 맞아 떨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이 현상을 통합하여 사랑이란 감정으로 묶으니 당연 걸작이 될 수 밖에..
몇 년 전...
뭔가 남과다른 영화를 찍어야겠는데 아이디어가 없고 현실감이 없으면 이런 영화가 나오는거지
몇 년 전...
영상은 거들뿐 대사가 중요한듯 싶은데.
3d인지 아니면 클레이 애니메이션인지 잘 모르겠지만 글쎄.
몇 년 전...
우리는 어떻게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는가
몇 년 전...
마지막에 웃는 사람은 리사 뿐.
몇 년 전...
중년의 남자라면 깊이 공감할 듯.
마음 한편으론 짠하다.
현실과 남은 인생의 욕망 사이에서의 줄다리기.
몇 년 전...
권태로운 일상을 견뎌내는 법
몇 년 전...
혼자 있어도 외롭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근데 말 할 상대가 없어 말이 머릿속에서만 들리다 사라질 때면 자고 있는 냥이를 깨워서라도 말 걸어 본다. 말하고 싶은 것도 성욕이나 식욕과 같은 기본 욕망이다.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 수 없다. 성욕은 혼자 해결할 수 있지만 말은 혼자 해결할 수 없어 미치게 한다.
몇 년 전...
손에 쥐면 모든 빛이 바래버리는 걸까? 왜 인간은 손에 잡히지 않은 것들을 욕망하는 걸까?
그럼 그 욕망을 쥔 사람들은 또 반대로 자신을 욕망하는 사람들을 욕망할까?
우린 모두 고독하다.
몇 년 전...
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서프라이즈! 하면 맞아주는 이들은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모르는 사람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혼식장을 채우는 하객들조차도 돈으로 사는 세상이지 않는가. 세상을 사는 건 지루하고 고독하다. 인간이 판다처럼 멸종위기에 몰리다면 그 원인은 지루함과 외로움일지도 모른다.
몇 년 전...
권태에 빠진 당신 문제는 타인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라구요
이성을 인격으로 보지 못하고 당신의 욕망충족 대상으로만 보니 권태로와 지는거라구요
애니의 섬세함과 지독히도 현실적인 표현이 좋았다
몇 년 전...
인형으로 이런 감성을 표현하고 관객이 공감되게 할수 있다는게 대단하다.
몇 년 전...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사랑을 안겨줄 사람은 없다. 평범한 사람을 만나 특별하게 사랑하는 것만이 가능하다.
몇 년 전...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첨엔.. 왜 모든 여성 캐릭터들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지..? 하며
봤는데.. 그런 이유가...
내용이 심오하기도 하고 신선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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